노원구청이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하는 ‘노원달빛산책’ 행사는 한 달 동안 노원수학문화관부터 당현1교까지 2km의 산책길에서 진행된다. 빛의 향연을 바라보며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차분히 내면의 탐구를 돕는 내용이다.
이 행사는 당현천 2km 구간을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전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2020년부터 진행됐다. 작년 전시에는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개최, 9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전시는 ‘숨’을 주제로 24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