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해 ‘우리손주 육아교실’을 개강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육아 정보 제공과 양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육아 전문 강사가 ▲지혜로운 조부모 되기와 신생아 돌보기(9/9) ▲영유아 발달의 이해와 소통하는 놀이(9/10) ▲손자녀 기질 이해하기와 조부모의 자기 돌봄(9/11)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또 목욕시키기, 아기 마사지, 응급처치 등의 내용도 다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