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사 나라스피릿이 프랑스 최고급 꼬냑 프라팡 10종을 국내 수입해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라팡은 꼬냑 최고 생산 지역으로 꼽히는 프랑스 그랑 샹파뉴의 중심 지역에 있는 꼬냑 생산자다. 1270년부터 내려오는 전통 방식과 새로운 방식을 결합해 독특하고 예술적인 꼬냑 스타일을 만들어 오고 있다고 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16세기 작가이자 의사, 인문 학자였던 프라팡 라블레를 기념한 오렌지 호박 빛깔의 한정판 ‘프라팡 꾸베 라블레’가 있다.
그 외에도 회사 측은 프랑스 최고급 꼬냑인 델라망도 수입할 예정이다. 15년 이상 숙성된 원맥을 사용해 블렌딩 기술만으로 만든다고 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특별함, 이야기, 독특함, 차별성 4가지에 중점을 두고 엄선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