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반려견 놀이터가 3월부터 재개장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에 있는 이 놀이터는 3월 1일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구파발역 4분 출구에 인근해 있다.
놀이터는 놀이공간(중ㆍ소형견, 대형견 구분), 휴게ㆍ관리시설 등으로 꾸려져 있다. 운영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비가 와도 현장 근무자가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된다.
이용 가능한 강아지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에 한해 보호자와 동반 입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 맹견, 전염성 질병이 있는 견 등은 출입할 수 없다. 견주가 흡연을 하거나, 음주, 음식물을 반입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