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봉구 제로씨(Zero-C) 초급과정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찾아가는 환경교실 그린스쿨 총 3종이 개설돼 있다. 제로씨(Zero-C) 초급과정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은 도봉형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 양성 프로그램 내용이다. 교육은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녹색 도시숲’ 3가지를 주제로 잡았다. 초 5~6, 중학생 대상이다.
계절을 담은 발바닥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은 생태 교육으로, 발바닥공원을 견학하며 다양한 자연체험 활동을 하는 내용이다. 4~5세 유아와 초등생 대상이다. 그 외에 찾아가는 환경교실 그린스쿨은 신청 기관에 직접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