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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돋보기]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0주기 추모 특별전

내년 3월 31일까지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시대에 맞서 싸운 마지막 선비, 심산 김창숙’ 추모 특별전은 국권수호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0주기를 맞아 개최된다. 
 
이 전시는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을 전개하고 외세와 매국세력에 맞서 항쟁했으며, 해방 후 평화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 온 김창숙 선생에 대한 자료와 유물이 공개된다. 유족들이 보관하고 있던 선생의 친필 편지와 벼루, 인장 등 다수의 유품도 선보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시대의 불의에 맞서 독립, 민주, 통일이라는 대의를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싸운 마지막 선비, 심산 김창숙 선생의 일생을 돌이켜볼 수 있는 기회”라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오후6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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