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NE능률이 글씨연습과 맞춤법 학습 등을 할 수 있는 ‘세 마리 토끼 잡는 쓰기’를 2일 출간했다.
이 책은 국어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예비 초등학생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교재다. ‘맞춤법+받아쓰기’ 2권과 ‘바른 글씨’ 1권으로 꾸려져 있으며, 국어 쓰기 기초와 교과 어휘를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맞춤법+받아쓰기 편에는 맞춤법 지식과 함께 받아쓰기 연습이 담겨 있다. 어린이들은 문장과 그림을 통해 맞춤법을 익히는 한편, QR코드로 음원에 접속해 받아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바른 쓰기편에는 한글부터 숫자, 영어, 기호, 속담 등이 담겨 있다. 일상생활과 학교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주제별, 과목별로 묶었으며, 글씨 연습 부록이 있어 투명한 종이 위에 비치는 글자와 문장을 따라 써볼 수도 있다.
NE능률 관계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대다수 학부모는 국어 쓰기가 저절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지만 연습이 부족하면 안 좋은 습관으로 남게 된다”며 출간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