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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미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평택 이송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캠프 케이시에서 주둔 중인 주한미군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측은 28일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캠프 케이시에 주둔한 주한미군 장병이 오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군 측은 이 장병이 현재 경기도 평택에 있는 캠프 험프리스 내 브라이언 D. 올굿 군병원으로 이송돼 코로나19 환자 전용 격리병상으로 이송된다고 설명했다. 
 
미군 측은 또 군 의료진을 통해 접촉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확진 장병이 방문한 캠프 케이시 내 군 시설은 소독 조치가 완료됐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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