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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31일, 1일 경춘선숲길 거리예술 프로젝트 공연


 
노원문화재단이 이달 31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화랑대철도공원에서 ‘2020 경춘선숲길 거리예술 프로젝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거리예술을 통해 극장 밖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내고, 시민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다.
  
31일 오후 2시부터는 공연 ‘당나귀 그림자 재판’, 오후 2시55분 부터는 ‘싱싱싱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3시에는 ‘경상도 비눗방울’, 4시 25분에는 ‘더 해프닝 쇼’ , 5시 20분에는 ‘당골포차’ 공연이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에는 북청사자놀음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무용공연 ‘사자 WHO’, 오후 2시 35분부터는 카프카의 ‘변신’을 한국판으로 해석한 공연 ‘변신’, 3시부터는 ‘나홀로 서커스’ 공연이 있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신문으로 만든 공룡 ‘벨로시랩터’가 선보인다. 그 외에도 외줄서커스 ‘외봉인생’ 공연, 코미디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 등이 있다. 
 
이 공연은 누구나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며, 문진표 작성과 발열체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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