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교육플랫폼이 다음달 중 3회에 걸쳐 현직 교사를 초빙해 진로진학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최근 노원구청 공지에 따르면, 플랫폼 측은 중계역 인근 플랫폼 대강의실에서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총 3회에 걸쳐 진로진학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025~26학년도 대입과 학교생활을 다룬다. 강좌는 현 중3~고2까지 교육과정을 다루며, 현재 고1~2가 당면할 입시에 대해서도 현실적 준비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강좌는 노원구 거주 또는 노원구 관내 학교 재학 중고생 및 학부모 등이다. 강의당 50명씩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시그니처 라거 맥주 ‘빽라거’를 캔맥주 제품으로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백 대표가 직접 고안한 라거로,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며 축제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더본코리아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에서 이달 초 생맥주로 선출시된 뒤 캔맥주가 나왔다. 이 맥주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며, 도수 5.8%에 맥주의 쓴맛을 수치화한 국제 기준인 IBU 지수가 15다. 회사 측은 앞서 예산 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 맥주와 감귤을 활용한 감귤오름 캔맥주도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기업 여성 임원들로 꾸려진 WIN(Women in innovation)이 제28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경영할 수 있는 힘’을 주제로 차세대 리더로서 고민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의 활용과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과 멘토링이 오갔다. 행사에는 각 업계 여성 리더 멘토 32명과 멘티 240명이 참석했다. 서지희 WIN 회장을 비롯, 박애리 HS애드 초청강연, 조경선 신한 DS 대표, 김이경 LG 전무, 차은영 듀어코리아 상무 등이 패널로 나섰다. 서지희 회장은 “여성 관리자들이 여성 임원으로 승진하기 위한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입사 이후 중간 관리자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끊어진 다리를 잇는 활동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은영 상무는 “모두가 다 완벽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며 주변과의 화합을 제언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3일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신한은행 출연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신한은행이 5억 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총 62억5000만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신용은 우수하나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업체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신용보증지원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강북구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강북지점에서 상담을 맡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도봉구를 찾는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은 다음달 2일까지 구민과 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6년만의 도봉구 녹화다. 다만, 대한가수협회ㆍ한국가수협회ㆍ한국연예협회 소속 가수 및 회원, 기성가수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예심은 다음달 8일 도봉구청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다음달 10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지역 내 20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 1인당 연 10만원의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취업난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사회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문화생활비는 1인당 10만원 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올해 11월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공연, 전시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예스24 등 온라인 플랫폼의 문화콘텐츠 이용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94~2003년생 미취업 청년 5000명이다. 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제출 서류로 거주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초본, 취업 여부 확인을 위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필요하다. 5월 1일 이후 발급본으로 스캔해 첨부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는 청년 창업교육 ‘D-스쿨’은 지역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실제 창업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D는 도봉과 덕성을 뜻한다.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창동아우르네(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다. ▶시장 분석과 제품 브랜딩 ▶기술마케팅 등 창업 기초 교육 과정과 실제 엔젤투자자와 선배 창업자를 초청해 현장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 등 총 12회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대면 교육에 참여가 힘든 수강생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자체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 교육과정 지원 자격은 창업에 관심 있는 19~45세 30명이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직장인이면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구청은 5주 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는 한편, 향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시 심사 가산점 혜택을 준다. 구청은 또 올 하반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준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 중랑천 산책로에 꽃이 피어 있다. 꽃길 속 조형물에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모처럼 꽃구경하기 좋은 날씨다. 꽃도 상춘객도 마음에 가득 기쁨이 가득한 요즘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가 이달 2일 정식 개소했다. 최근 강북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핵가족 문화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육아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이곳을 열었다. 이곳은 장미원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 연면적 201.48㎥ 규모로 꾸려져 있다. 나눔터에는 도서, 수유실,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된 돌봄 활동공간과 품앗이, 부모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운영은 평일 기준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과 오후 2시~6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타임별 7가정, 약 20명 내외의 인원이 무료로 육아나눔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육아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번1동과 수유1동에 이어 올해 인수동에도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구청은 번3동, 삼양동에도 나눔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중국 푸단대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4주 짜리로 중국 상하이 소재 푸단대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대학 프로그램에 따라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도 있다. 이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번 푸단대 연수는 다음달 16일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받는다. 도청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대학의 연수 참여자를 모집했다. 150명 모집에 4682명이 신청하며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 지역상권활성화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중장년 새출발 퇴직자 등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내용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자금 안내 ▶재무(대출 등) 관련 컨설팅 제공 ▶ 노무, 세무 관련 상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한 홍보효과 향상 등이다. 비용은 없으며 사업수행기관 상상우리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일정을 전화로 협의한 뒤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정부군과 반군 사이 내전으로 각국 외교관이 피신하는 등 혼란이 극심한 아프리카 국가 수단이 한국인에게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됐다. 외교부는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한국시간 4월 29일 0시부터 수단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단을 방문하거나 체류할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위원회는 이번 결정에서 이달 중순 발발한 수단정부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 무력충돌로 사상자 및 피난민이 증가하는 등 수단 내 정세ㆍ치안상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해 수단에 대한 방문ㆍ체류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청이 진행하는 안심 집수리 융자ㆍ이자 지원 사업은 노후된 저층 주택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꿀 수 있도록 집수리 비용을 융자 및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청이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며 수리를 지원하는 대신, 노후 주택 성능과 주거 환경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지역 내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저층 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지원은 공사비의 80% 이내로 최대 6000만 원까지 연 0.7% 저리 융자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자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지역 내 저층 주택이다.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시중금리 중 최대 2%포인트까지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융자는 5~8월 동안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받는다. 이자 지원은 12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융자와 이자 지원 모두 중랑 안심집수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비용 부담으로 집수리를 고민하고 계셨던 주민분들께 이번 융자ㆍ이자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불암산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책쉼터 ‘방긋’을 최근 개관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불암산 유아숲체험원 안에 책쉼터 ‘방긋’을 추가 조성했다. 체험원은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있는 3500㎡ 규모의 친환경 놀이터다. 숲이 가진 장점을 활용해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놀이시설을 꾸렸다. 방긋은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여가 공간으로 개설됐다. 8세 이하 미취한 어린이와 그 보호자를 주된 이용 대상으로 삼았다. 숲에서 뛰어놀다가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쉼터 형식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한 것이다. 규모는 100㎡이며 기존의 자연 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형화된 직선이 아닌 곡선의 건물로 설계됐다. 그 외에도 건물이 단층 구조로 설계됐으며 바닥에 매트가 설치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 6~8시에 야간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 그동안 주간 시간에 열리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야간으로 확대한 것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일상생활 속 법률 상담이 필요하지만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평일 주간 시간에 열려 직장인, 대학생 등 시간적 제약이 있는 구민들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한다. 이에 이달 27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야간 무료법률상담이 진행된다. 변호사가 15분 가량 대면으로 진행하며, 부동산과 채무, 상속, 이혼 등 생활밀착형 법률문제 전반을 다룬다. 사전에 구청 민원여권과에 예약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변호사ㆍ법무사 무료 법률상담도 계속 된다. 변호사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법무사 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변호사 상담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전화예약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