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국산 쌀로만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인 ‘샘표 국산 쌀소면’을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밀가루 없이 구현하기 까다로운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면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쌀국수와는 식감이 다르며, 소면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밀가루 없이 쌀로만 구현했다. 이 제품은 일반 소면과 같이 끓는 물에 5분만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요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품에는 쌀가루를 찌며 반죽하는 ‘증숙반죽’ 기법과 천천히 서늘한 곳에서 면발을 건조하는 옛날 방식에서 착안한 ‘5단계 느림보 건조’ 공법이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은평 구립 상림도서관이 2025년 지혜학교 “클래식으로 배우는 인문학 : 바로크부터 낭만파까지”를 진행한다. 이 교육은 인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서관 등 생활문화시설에서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강사는 소프라노 유정 강사가 나선다. 오페라를 통해 서양의 역사와 철학, 문화를 학습하며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이다. 교육생들은 12주간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세계적인 음악가의 삶과 더불어 바로크 시대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의 서양 음악사를 통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관내 하수 맨홀에 대한 대대적 보수에 나선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봉구에는 하수 맨홀 9515개가 있다. 이 중에서 2621개가 중점관리 대상이라고 한다. 구청은 이들 2621개 중점관리 맨홀 전체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다. 하수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망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을 설치, 사람의 추락을 방지한다. 작년 한 해 동안 구청은 1256개 맨홀에 이 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 나머지 1365개 맨홀을 대상으로 설치에 들어간다. 구청은 또 콘크리트로 된 하수 맨홀 뚜껑도 올해 9월까지 모두 주철로 교체한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내구성이 약해 파손될 경우,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한다. 콘크리트 뚜껑 맨홀은 도봉구 관내에 138개가 남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도심 속 캠핑 체험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1박2일 일정인 캠핑은 2만4938㎡ 규모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캠핑장 내에는 ‘파크캠핑빌리지’, ‘힐링캠핑빌리지’, ‘테라스캠핑빌리지’ 등 다양한 테마의 사이트가 있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가깝다. 구청 측은 캠핑장에 텐트, 의자, 매트, 무선 선풍기, 가스버너 등 모든 장비를 미리 무상설치한 상태로 제공한다. 직접 설치를 원하는 참가자는 현장에서 물품 수령 후 자율 설치를 할 수 있다. 이 사업 참여 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6인 이하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만 가능하다. 사업 참가 신청은 사회복지시설, 관련 단체, 19개 동주민센터 등 기관의 추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캠핑은 7월 2일, 9일, 16일 예정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입주기업 총매출 30억원 등 성과를 보였다. 작년 5월 창동에 오픈해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그동안 28개의 청년 기업을 육성해 왔다. 이들은 총매출 30억원 외에도, 고용 창출 57명, 투자유치액 8억원을 달성했다. 이 이면에는 입주기업별로 맞춤형으로 진행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회계ㆍIRㆍ마케팅 교육 등 성장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IR 실전 피칭 등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대내외 연계 지원이 청년 기업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사업화부터 투자, 판로, 협업까지 전 주기 밀착 지원으로 청년 기업들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은 반지하 거주 주민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할 경우 월세를 지원하는 ‘반지하 거주가구 이주 지원 바우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시 접수하는 이 사업은 반지하에 거주하던 가구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월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6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2년 8월 9일 기준 서울시 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였으며, 같은 해 8월 10일 이후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한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가 사업 대상이다. 소득 기준은 구체적으로 1인가구 월 359만8000원, 2인 가구 547만7000원, 3인 가구는 762만6000원, 4인 가구는 857만8000원 등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주거급여 수급자,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고시원ㆍ쪽방ㆍ옥탑방ㆍ근린생활시설로 이주한 가구, 2022년 8월 10일 이후 신규로 반지하에 입주한 가구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접수는 이주한 지상층 주택의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화성새일센터가 지난 17일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로 재설계를 통한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조언과 응원을 전하는 취지다. 행사에는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의 공동 저자 김지혜, 길진화, 임하율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경력단절 경험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1부 저자 특강과, 청중과의 소통,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2부로 꾸려졌다. 이날 강연에서 작가들은 재도약을 꿈꾸는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한편, 경력보유여성의 육아 병행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력단절 예방을 응원하기도 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경력단절을 극복한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여성들이 재도약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전세계 화장품의 혁신을 선도했던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레너드 로더 명예회장이 타계했다. 17일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로더 회장은 지난 14일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창업자인 에스티 로더와 조셉 로더의 장남으로 1933년 뉴욕에서 태어난 로더 명예회장은 미 해군 장교후보학교,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등에서 공부했다. 로더 명예회장은 1972년부터 1995년까지 회사 사장을, 1982년부터 1999년까지 최고경영자를 지냈다. 1995년부터는 회장에 취임해 2009년 6월까지 직을 유지했다. 아라미스, 클리니크, 랩 시리즈 등 많은 브랜드의 출시를 총괄해 왔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 에스티로더컴퍼니즈 최고경영자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직원들에게 그는 영감의 원천이자 옹호자였다”고 회고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지난 13~15일 진행한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에 주민 등 2만7000명이 몰렸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전통 풍류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축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 대표 복합문화관광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축제는 국악아카펠라 그룹, 판소리 명창 등의 공연과 함께, 한복 대여와 공예 체험 등이 이뤄졌다. 또 퍼스널 컬러 진단, 오행에너지 분석, 아로마 향수 만들기, 노르딕 워킹 등 힐링 프로그램도 치러졌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프로그램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등의 이력이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켜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ㆍ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포함된다. 다만, 강북구 거주자의 경우에는 만 35~39세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북 청자가마터 도자기 체험 △문화관광 해설을 통한 지역 역사 이해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산림치유 △스마트팜 방문을 통한 첨단 농업 기술 체험 △우이동 산악문화 HㆍUㆍB센터 견학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150만 원의 참여수당과 20만 원의 인센티브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구의 대표 축제인 개울장이 오는 21일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릉천과 정릉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최근 성북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개울장은 이 기간 플리마켓, 피크닉바구니 대여, 체험부스, 보드게임 등이 진행된다. 체험으로는 페이스 페인팅, 미니 초상화, 비즈 팔찌, 비누장미 등이다. 꿈빛 중창단의 공연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의 일환으로 7~8월 독서 및 코딩 융합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함께 책 읽기 ▲이해하고 공감하기 ▲딜라이텍스(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만들기 ▲코딩 설계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이 두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꾸려진다. 교육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하며, 초 4~5학년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오언석 구청장은 “독서 기반 코딩은 아이들이 이야기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 내용을 직접 구현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열린 배움터로 역할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여름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NCS 문제풀이 기본/심화 과정 ▲OPIc 과정 ▲TOEIC 스피킹 과정 등 3가지 강좌를 진행한다. 이 중에서 NCS과정은 7일짜리로, 1일 차 NCS 전반 및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 특강을 시작으로 2일 차부터 7일 차까지 의사소통 영역 등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는 내용이다. 의사소통 영역, 문제해결 영역, 자원관리 영역, 수리 영역 등을 다룬다. 강좌는 7월 7일부터다. 오픽 과정은 7월 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9회에 걸쳐, 토익 스피킹은 8월 4~20일 매주 월수금 총 7회차 과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 지역 내 19세~45세 청년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던킨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피크닉매트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핑크빛 바탕에 ‘잔망루피’ 캐릭터를 가득 채운 디자인이다. 크기는 140 cm * 120 cm에 손잡이가 더해진 접이식 형태다. 회사 측은 전국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한 고객에게 매트를 7700원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올 4월부터 잔망루피 콜라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경량 우산, 태블릿 파우치 등의 굿즈도 꾸준히 출시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7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청은 입시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설계를 돕기 위해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대입설명회를 열어 왔다. 올해 연사로는 오산고 최준혁 교사가 나선다. 최 교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이다. 이번 강좌에서 최 교사는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과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접수는 16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 분야에서 진로ㆍ진학지도를 다년간 맡아온 현직 교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