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는 컬러링 아이컬러와 워터파우더를 여름 한정 제품으로 6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 로고를 새긴 컬러링 아이컬러는 한정판 아이섀도로 총 5개 색으로 구성됐다. 오일 코팅한 모이스트 파우더를 더해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 워터 파우더는 지난해 첫 공개했던 '쿨링 수분 파우더'를 올해 여름 한정 재출시한 제품이다. 라이트 퍼플과 라이트 베이지 두 색으로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공차코리아가 새로운 토핑 '골든펄'을 활용한 음료 4종을 선보였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골든펄은 기존의 펄이 가진 식감에 달콤한 맛과 향을 더한 토핑이다. 골든펄을 상요한 새 음료는 총 4종류다. 공차 글로벌과 함께 출시한 해당 음료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 골든펄 돌체 밀크티는 블랙티에 얼그레이티를 더한 돌체 밀크티에 골든펄을 올렸다. 홍차향에 골든펄의 맛과 향을 더했다. 골든펄 돌체 밀크티 스무디는 얼그레이티를 넣은 돌체 밀크티 스무디에 골든펄을 추가한 스무디다. 골든펄 딸기 캐모마일티는 캐모마일티에 프룻믹스티, 딸기, 골든펄을 더한 티다. 펄과 딸기 과육으로 식감을 살렸다. 끝으로 골든펄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는 자스민 그린티에 골든펄, 망고, 패션 프룻을 더한 음료다. 공차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6월 5일까지 스탬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6일 파르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콜릿 파르페와 로얄 밀크티 파르페 2종으로 구성했다. 초콜릿 파르페는 초콜릿 생크림과 우유를 더한 초콜릿 무스에 아이스크림, 머랭, 시리얼, 와플, 오레오 토핑 등을 넣은 음료다. 초콜릿 특유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로얄 밀크티 파르페는 기존 제품인 로얄 밀크티 쉐이크를 파르페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밀크티 크림을 더한 로얄 밀크티 무스에 머랭, 시리얼, 와플, 롤 쿠키 등을 넣어 홍차 향을 더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앳웍스는 지난 27일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시트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시트러스는 자체 가공 방식을 거친 커피를 소개하는 '엔지니어드 커피시리즈 시리즈'의 첫 제품이다. 해당 커피는 콜롬비아 킨디오 주 피자오에서 난 커피 체리를 무산소 발효 가공했다. 무산소 발효 가고이란 산소를 차단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발효하는 공법을 말한다. 발효 중 만다린 과육을 추가하고, 만다린 오렌지 껍질과 함께 건조해 베르가못 등의 향이 난다. 콜롬비아 라 그라나다 시트러스는 브루잉 커피와 드립백, 원두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대형 베이커리 체인 파리바게뜨가 핫도그 신제품을 2종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스파이시미트칠리핫도그와 톡톡콘치즈핫도그 등 2종이다. 스파이시미트칠리핫도그는 핫도그번에 소시지와 매콤한 미트칠리소스 등을 담았다. 톡톡콘치즈핫도그는 짭쪼름한 소시지와 옥수수, 치즈가 어울러져 ‘단짠(달고 짠)’의 맛을 살렸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우유나 커피, 맥주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게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도 먹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메뉴인 핫도그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하이트진로가 GS25 편의점 단독 제품으로 ‘갓생폭탄맥주’를 25일 출시했다. 편의점 전용 제품인 이 맥주는 소맥(소주+맥주) 마니아를 위해 기획됐다. 내부 조사에서 소맥이 가장 맛있게 느껴진다는 알코올 도수 6도의 라거타입으로 개발했다. 용기 패키지는 소주병에 맥주 방울이 담긴 소맥을 형상화해 디자인을 담았다. GS리테일의 ‘갓생기획-신상기획팀’과 협업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CU 편의점 단독 제품으로 ‘크라운맥주’를 내놓았다. 대한민국 최초 맥주회사가 만든 프리미엄 오리지널 에일을 콘셉트로 개발했다. BGF리테일과 협업으로 만들었다. 또 이 맥주는 하이트진로의 유일한 에일타입 맥주이기도 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원F&B가 동원샘물에 사용되는 페트병을 가볍게 만들어 연간 1200t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최근 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동원샘물 500mL와 2L 제품 페트병의 무게를 각각 15.7%, 8.4%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고 한다. 동원샘물 500mL 페트병의 무게는 11.8g에 불과하다. 회사 측은 또한 뚜껑의 높이를 낮게 만들어 더 가벼운 ‘에코캡’을 적용했다. 라벨의 길이도 20% 이상 줄였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지난 2020년 아이스팩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도입했으며, 작년에는 라벨 없는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출시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샘표가 밀가루를 넣지 않은 현미쌀소면을 지난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출시된 샘표 쌀소면의 확장 버전이다. 샘표 쌀소면은 밀가루를 넣지 않고 만든 것이 인기를 끌어 꾸준히 매출이 성장해 왔다. 이번 샘표 현미쌀소면은 기존의 쌀소면을 개량했는데, 2년간의 연구 끝에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한 현미와 백미의 황금비율을 찾아내 개발이 이뤄졌다고 한다. 또한 회사 측은 밀가루와 별도의 첨가물 없이 손으로 치대고 홍두깨로 미는 옛 제면 방식에서 착안한 진공 숙성 반죽법을 적용해 국수 면발의 쫄깃함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살림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내년 1월 1일 다섯 개의 신규 생협으로 나뉜다. 17일 한실림에 따르면, 한살림서울생협은 그동안 서울과 인천, 일부 경기도 인접 지역을 사업구역으로 하며 소비자조합을 운영해 왔다. 농업과 자연 생태계를 살리고 더불어 사는 생명살림의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조합이 운영됐다. 한살림 서울은 서울 지역에만 71개 지역 매장이 있는 등 전국 한살림생협 중 가장 규모가 컸다. 이번 조직 개편은 한살림서울생협이 보다 지역사회와 조합원에게 가깝고 밀접한 활동을 하기 위해 조직 체계를 정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중 (가칭)한살림서서울생협, (가칭)한살림동서울생협, (가칭)한살림경인생협, (가칭)한살림남서울생협, (가칭)한살림북서울생협이 절차를 모두 마친 뒤 내년 1월 1일 0시부터 정식 출범한다. 이명 한살림서울생협 이사장은 “조직의 몸집이 가벼워지면서 보다 지역 사회와 조합원에게 가까운 한살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욱 한살림서울생협 전략실장은 “내가 거주하는 집과 실제 이용하는 매장의 지역이 다른데, 그래도 한살림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가하는 질의가 가장 많다”면서 “온라인이나 매장 이용에서 달라지는
도봉구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0일 오후 2~8시 도봉구민회관 광장에서 ‘응답하라 도봉깨비!’ 행사를 연다. 도봉구 가족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일 세계인의 날과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부부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1부 행사는 오후 2~6시 진행되며, 체험부스와 전시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있다. 부스에서는 다문화체험, 저출산 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권 전시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달고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와 국적별 전통의상 체험 및 놀이, 부부사진관, 가족놀이 등도 있다.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진행되는 2부는 이중언어 축하공연, 둘리와 함께 춤을 싱어롱 공연, 반짝반짝 마술쇼, 개회식, 빛그림자 공연, 춤바람 도봉깨비, 경품추천 등으로 꾸려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샘표가 여름철을 겨냥해 열무김치를 손쉽게 담글 수 있는 ‘새미네부엌 열무김치 양념’을 13일 출시했다. 새미네부엌 양념 시리즈는 채소를 절이지 않고 고춧가루와 섞어 버무리기만 하면 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겉절이, 깍두기, 보쌈김치, 부추 파김치, 오이소박이에 이어 이번에 열무김치 양념이 나왔다. 양념을 활용해 열무김치를 만들 때는 열무 외에도 고춧가루와 생수가 있어야 한다. 열무 반 단(약 1㎏)을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 다음 양념과 버무려 한 시간 정도 그대로 둔다. 양념에 재우는 사이 채소에서 나온 물은 그대로 사용하고, 고춧가루(7숟갈 정도)와 생수 500㎖를 넣어 골고루 섞으면 완성된다. 이후 완성한 열무김치를 실온에 2일, 냉장고에서 2일 숙성하면 먹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물을 넉넉히 넣은 뒤 고춧가루와 설탕, 소금을 더 넣어서 열무 물김치로도 즐길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잘풀리는집 휴지 브랜드로 알려진 미래생활이 데이클린 브랜드의 ‘뽀득뽀득 위생수세미’를 최근 리뉴얼 출시했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수세미는 필요할 때 한 장씩 뽑아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세미다. 롤타입과는 다르게 박스포장이며, 초 극세사 그물망 입체구조로 거품이 잘나는 엠보싱과 쿠션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원단에는 폴리프로필렌 100% 원단을 바탕으로 고온ㆍ고압의 바람을 이용해 섬유를 방사하는 멜트 브로운 기법이 적용됐다. 수세미의 컬러는 회색조로 변경됐고, 용기 디자인도 개선됐다고 한다. 회사 측은 “데이클린은 잘풀리는집의 클린-솔루션 브랜드로 지속적으로 가정 내 생활위생에 청결함을 더할 수 있는 제품들을 고객들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디야커피가 과일을 바탕으로, RTD(Ready to Drink) ‘과일을 제대로 담은 이디야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 한 끼 식사 대용 시장을 겨냥한 제품들이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과채 원료를 블렌딩해 한 병에 담아 선보인 RTD 타입의 제품이다. 과일을 그대로 갈아 넣은 듯한 맛과 식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딸기&바나나 ▶귀리&바나나&당근 ▶레드용과 등 3종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 높아짐에 따라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RTD ‘이디야 스무디 3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편의점 GS25가 가수 박재범씨가 대표로 있는 원스피리츠의 주류 ‘원소주스피릿’을 오는 7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이 술은 강원도 원주의 쌀 토토미를 발효해 증류를 거친 고급 소주다. 앞서 원스피리츠 측이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원소주’의 후속상품이다. 양사는 ‘원소주’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대량 생산과 더 많은 사람이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알코올 도수, 숙성 과정, 가격 등을 최적화해 ‘원소주스피릿’을 출시하기로 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GS25와 와인25플러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 유통 플랫폼을 보유한 GS리테일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원스피리츠가 MZ세대들과 문화의 영역을 뛰어넘어 리테일 영역에서도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겸 부사장은 “많은 유통사가 뜨거운 관심을 보인 원소주를 GS25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이번 상품을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통해 성공적으로 출시해 고급 증류주 시장에 큰 이정표를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가성비를 내세운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론칭 8년만에 900호점을 열었다. 회사 측은 27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상무지구점에서 900호점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 점포 측에 900호점 기념패도 전달했다. 박수암 더벤티 대표는 “더벤티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본사를 믿고 따라와준 가맹점들 덕분에 900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1000호점 개점’이라는 목표 아래 끊임없는 발전과 상생정책으로 국내 최고의 커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벤티는 대용량커피에 초점을 맞춰 프랜차이즈 사업을 꾸려왔다. 2014년 부산대 앞 1호점 오픈 이후 지금까지 900호점을 돌파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