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이 다음달 4일과 16일 총 2회에 걸쳐 유튜브로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29일 윤선생에 따르면, 회사 측은 ‘입시 품은 영어학습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조수현 수석 연구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며, 조 강사는 교육 트렌드와 입시 동향을 바탕으로 영어학습 방향을 상세히 안내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강연 1부에서는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미래형 수능 도입 등 앞으로의 입시 동향과 교육 정책을 다룬다. 2부 강연에서는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내신과 수능 영어학습 전략, 자기주도학습 습관 정착 방법 등을 다루게 된다. 시청 대상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다. 시청은 유튜브에서 윤선생 공식 채널을 구독하면 되며, 무료로 방송 당일 알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가 2021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를 다음달 1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8~19일 이틀 동안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진행된 프로그램이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러지지 않았다. 교육에서는 가족의 수준에 맞게 초급 또는 중급으로 수준별 강습이 이뤄진다. 교육생 10명 당 전문 강사 1명이 배정된다. 신청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작구청이 내년 1월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28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참여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캠프는 연세대와 함께 진행하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력을 향상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채우고자 기획됐다. 캠프는 반별 8~12명의 소수 정원으로 진행된다. 1차 캠프가 내년 1월 3~14일, 2차 캠프가 내년 1월 17~28일이다. 평일 기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 전 학생들에게 레벨테스트를 진행, 수준별 교육이 진행된다. 또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씩 배치된다. 또 캠프에서는 간단한 실험 및 만들기 활동이 가능한 키트를 제공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며, 어휘, 문법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동작구 거주 초3~6학년 110명이다. 추첨을 거쳐 다음달 14일 참가자를 가린다. 참가비 중 50%는 구청이 지원하며, 모집인원의 15% 내외에서 선
마포구청의 마포둥이 어린이 축제가 다음달 1~10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최가 결정됐다. 그 중에서도 9일에는 실시간 스트리밍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크게 꿈둥이, 재간둥이, 마포둥이 등 3가지로 진행된다. 꿈둥이 온택트 놀이터 행사는 정서적 힐링 전달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부모되기 강연, 뮤지컬, 인형극 등이 있다. 재간둥이 챌린지 놀이터는 가족과 함께 하는 챌린지로, 사진 챌린지, 홈페이지 방문자 이벤트 등이 있다. 마포둥이 랜선 놀이터는 구청장과 함께 하는 행사로 요리교실과 보육토크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는 지난 24일 ‘청소년부모⸱한부모 양육 및 자립지원 강화방안’을 관계부처 합동 발표했다.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에 따라 양육 의지가 높지만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부모·한부모의 양육부담을 던다는 방침이다. 올해 3월 개정된 해당 법은 청소년 양육·자립 정책 지원대상을 기존 청소년 한부모에서 청소년 부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정부는 청소년 부모와 한부모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리도록 학업, 경제적 자립, 양육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태조사와 통계관리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적유지, 검정고시 응시, 학습상담 등으로 청소년 부모·한부모의 학업을 지원한다. 대학생인 청소년 한부모들에겐 대학의 자구노력과 연계해 지원되는 국가장학금 2유형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 소득산정에서 부모 소득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자립지원을 위해 상담을 거쳐 가족·복지 등 청소년 부모·한부모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한다.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 지원대상에 만 15~17세 청소년 부모를 추가한다. 기존엔 만 18~34세 청년에
서대문구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2학년도 정시 지원 및 합격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설명회엔 장광원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입학사정관이 직접 들려주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모든 것’ 등의 저자다. 설명회에선 정시 모집 전형 특징, 지원 전략, 합격 포인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또 설명회 참여자들에겐 현장 또는 우편을 통해 무료로 정시 입학 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열린다. 오프라인에선 구청 6층 대강당에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에선 줌을 통해 200명까지 볼 수 있다. 신청은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마포구어린이축구교실’에 참여할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 24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축구교실은 이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와 토요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 살고 있거나, 관내에 위치한 2022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참여 인원은 학년별 10명으로 총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12월 15일 오후 4시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실기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금천구청의 시흥글로벌인재학당이 초1~중3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온라인 겨울특강 접수를 받는다. 이 강좌는 구청에서 진행해 강의료가 저렴하다. 그 중에서도 초 3~6학년 대상 기초탐험영어 수업은 무료에 교재까지 제공되는 특징이 있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강좌는 1개반에 6명 정원으로 꾸려진다. 회화, 북클럽, 중국어 등의 강좌가 있다. 강의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기초탐험영어만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로 다르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작 5분전 입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한다. 금천구민은 12월 14일 우선접수가 가능하다. 타 지역 주민은 12월 14일에는 대기등록이 가능하고, 15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기초탐험영어만 전화접수이며, 나머지 강좌는 금천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흥글로벌인재학당은 금천구청이 직영하는 마을결합형 방과후학교로, 공공 영역에서의 학력보완 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20~22일 관내 고교생 및 학부모 60팀을 대상으로 1대1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다음달 20~22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대면 진학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에서는 대입 전형 유형별 맞춤형 전략 및 진학상담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진다. 상담교사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추천 교사가 나서며, 비용은 없다. 구청에 전화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의 2021 이중섭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품전이 이달 2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 대회는 매년 9월 국민화가 이중섭 선생을 기억하며 치러졌다.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잠든 이 선생을 기억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미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취지다. 올해 대회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그림을 많이 그렸던 이중섭을 기억하며 ‘가족 사랑’, ‘가족과의 추억’ 2가지 주제로 치러졌다. 어린이 1312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수상작 62점이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오프라인 전시는 중랑아트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 월요일 휴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중랑구 중고생 동아리 ‘아름다운 마을이란 스케치북(아마란스)’, 이영실 서울시의원과 함께 면목시장 상인을 위한 방한용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뜬 목도리 100개와 담요 30개, 마스크 650개, 핫팩 130개 등 방한용품을 겨울철 실외에서 일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이 의원과 박충서 센터 관장, 청소년들은 면목시장 상인회에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방한용품은 시장 내 시장상인 업체 120곳에 전달됐다. 아마란스 동아리는 2016년 생겼다. 중랑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면목시장 내 상인을 위한 목공 가격 팻말 만들기,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과 함께한 그래피티 니팅 제작, 중랑구 대표 축제인 장미축제 내 부스 기획 및 운영 등을 진행해 왔다. 지난달에는 제22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상도 받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비상교육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제1회 테솜 수학경시대회를 내년 1월 22일 치른다. 22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초3~중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 문항은 단답형 주관식 3문항과 서술형 주관식 5문항 등 총 8개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교육과정 전 범위를 출제 범위로 한다. 단순 계산보다는 계산과 이해, 추론, 문제해결력 등을 다루는 문제가 출제된다. 회사 측은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대상으로 상패와 상장, 장학금 등을 지급한다. 접수는 이달 23~26일.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다음달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성동 2021 맘껏 놀이 한마당’에 참여할 어린이 80명을 이달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되었던 아동들을 위해 총 6개의 주제를 준비해 각 테마별로 다양하고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는 물론, 목공 놀이판, 스토리텔잉 창의놀이판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은 종이와 나무 등 자연재료와 재활용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놀이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참가 대상은 성동구 거주 초등학생(만 7~12세)이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음달 3일 화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설명회를 연다. 센터 측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육아 나눔 및 방법을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녀 양육가정의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해 진행되며, 센터는 공간 운영과 자녀돌봄품앗이를 지원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3일 열리며,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오전 10시부터 90분이며, 초등학생 자녀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는 오후 7시30분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자녀돌봄품앗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 강사의 자녀 책 읽기 방법 강의도 진행된다. 설명회 신청은 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근절하는데 기여한 유공 주민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지난 16일 유해업소 근절 동 추진협의회 소속 주민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강북경찰서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도 표창을 받았다. 이들 24명은 지난 6년 동안 이 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 180개곳을 없애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유해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으나 실제는 불건전하게 영업해왔다. 선정적 간판과 붉은 조명 등이 특징이었으며, 통학로 안전을 위협했다고 구청 측은 짚었다. 주민 참여와 동시에 구청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이 합동으로 단속 5000회(300일) 이상을 진행했다. 건물주와 업주 등을 대상으로 업종전환과 일자리 알선 등 설득도 진행됐다. 현재 이 지역 학교 주변 유해업소가 있던 자리에는 약국, 일반음식점, 편의점, 커피 전문점이 생겼다. 박겸수 구청장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완전 퇴출은 주민과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가 하나로 힘을 합쳐 이룬 성과물”이라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