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뚝딱뚝딱 장난감 병원’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무분별한 장난감 소비를 줄이고 폐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며, 육아비용 절감을 위한 목적으로 이 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16일에는 16일 장난감나라 북한산래미안점에서, 23일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에서 장난감병원을 운영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단위로 예약을 받아 5회차에 걸쳐 꾸린다. 다만 낮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제외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나라 회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리 의뢰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방문 일자와 회차 예약 한 뒤 방문해야 한다. 장난감 병원에서는 전원 불량, 소리가 안 나는 등 오작동, 모터 및 전기적 원인 고장 등에 대해 진단 후 수리를 진행한다. 부피가 크거나 물놀이 장난감, 봉제 인형, 파손된 장난감, 정밀한 전자제품 장난감 등은 수리가 불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추억이 있는 장난감을 되돌려 받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육아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지난 2일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토크 콘서트 ‘진담’을 열었다. 이 행사는 직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업을 알아보고, 청소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태형 선생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에 대한 특강을 열고 대화를 나눈다. 이날 특강은 유튜브의 영향력, 유튜브 콘텐츠 소개와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특강에 함께하는 청소년들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업에 대해 지식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또한 청소년들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와 대화도 나눴다. 강정숙 센터 관장은 “진로 토크 콘서트 진담으로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이해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동구청이 ‘제29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의 작품을 다음달 7일부터 받는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아이들의 재능 발굴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대회로, 관내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ㆍ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 및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다. 31일 중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주제를 확인해야 한다. 글은 원고지 10매 이내로 운문이나 산문을 쓰면 된다. 그림은 유치부ㆍ초등부는 8절 도화지, 중등부는 4절 도화지에 규격으로 주제에 맞게 그리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다음달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그 뒤 다음달 7~14일 사이에 작품을 구청 아동청소년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해야 한다. 구청 측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ㆍ입상을 선정하고, 입상작은 청사 내 갤러리에 전시한다. 정혜정 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제29회 아동청소년 글짓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이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력 증진 및 예술적 소질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족센터가 11월 생강대추청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가족봉사단 11월 활동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구청 측은 다음달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후 9일 확정된 참여자들은 이후 16~17일 재료를 수령한다. 이후 가정에서 생강대추청을 만들고, 카드를 작성한다. 이후 완성된 대추청을 제출하고 21~22일 보고서를 내면 된다. 대상자는 2인 이상 마포구 거주 가족이다. 성인가족이 1명 이상 참여해야 한다. 초등 고학년 이상은 봉사시간 3시간 인정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 가족센터가 11월 10~11일 아동기부모교실을 진행한다. 서울가족학교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이번에는 ‘우리아이가 사는 성! 안전한가요?’라는 주제를 다룬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 측은 Genie-us상담교육원장 손수진 강사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바람직한 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요즘 아이들의 성 개념, 내 아이의 이성친구, 이성 부모와의 목욕, 스킨십 등 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실제적인 부분을 교육내용으로 다룬다. 11월 10일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하며, 11일은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 시간은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다. 초등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라면 누구나 센터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26일 개막했다. 전국 야구 꿈나무들이 8일간의 경기를 통해 꿈과 열정을 뽐내는 자리다. 최근 남양주시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리틀야구단 55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기를 보여줬다. 개최 도시인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리틀야구단, 한강리틀야구단, 별내리틀야구단 3개 팀이 참가했다고 한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매 경기마다 선수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대회가 훌륭한 프로 야구 선수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계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남은 경기는 이달 31일 4강전, 11월 1일 준결승, 2일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구로구가 11월 말부터 네 차례에 걸쳐 구로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대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대학 입시에 대비해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아카데미는 11월 24일, 29일, 12월 1일, 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아카데미 내용은 2024~2025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진로 설계오 내신 성적 향상 공부법, 대입 성공 위한 핵심 전략, 학생부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강사로는 구로학습지원센터의 대학진학상담사로 활동 중인 김용택 신의 한 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아카데미는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학부모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11월 11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 중에선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다음달 26일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하는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달 26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청소년부와 청년부로 나뉜다. 청소년부는 만 13~18세 청소년으로 학교와 학년은 무관하다. 청년부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한다. 인원은 둘 다 3~10인이다. 심사 방식은 1차는 서류 및 영상 심사다. 1분 이내 스트릿 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이를 평가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청소년부 8팀, 청년부 8팀을 선발해 본선을 치른다. 본선은 5분 이내 자유곡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구청은 우승 70만원, 준우승 50만원, 특별상 20만원 등 청소년부 3단체, 청년부 3단체를 시상한다.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다음달 1~2일 안전체험 행사를 연다. 최근 소방서 공지에 따르면, 노원소방서는 이 기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광장에서 안전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소화전, 소화기, 완강기, 승강식 피난기구, 횡단보도 실종예방, 교통안전, 소방차 만들기, 포토존 등이 있다. 단체의 경우 주최 측으로 예약이 필요하며, 개인이나 가족 관람객은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이나 가족은 오후 1~4시 방문을 권장한다. 자동차로 갈 경우에는 노원불빛정원 주차장으로 가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29일 구파발 롯데몰 광장에서 ‘2022. 청소년들의 정기적인 수상한 축제’(청정수) 시즌2를 연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주도하는 축제다. 올해는 2회 대회로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축제는 이날 오후 1시 사물놀이와 퓨전국악팀 ‘끌림’ 등 전통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관내 초중고 개인 및 동아리 10개팀이 춤과 공연 등을 선보인다. 그 외에 보이스코리아 시즌1 준우승자인 가수 유성은, 쇼미더머니 9 준우승자인 래퍼 머쉬베놈이 초대가수로 나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또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 은평소방서, 은평구 청소년의회 등에서 체험 코너를 운영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껏 재능을 발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취학 전 어린이와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보육시설 어린이집 37곳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을 진행한다. 무료 교육으로 120분 동안 자전거 전문 강사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자전거 체험 등 안전교육 등이다. 이와 별도로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 안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관내 학교 강당, 교실, 운동장 중에서 11~12월 중 진행한다. 학교 측이 신청하면 강사가 방문하는 방식이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 이론 및 실습(시범) 등 1~2시간 분량이며 무료 교육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2동 주민자치회가 이달 31일까지 중랑천변 산책로 서원아파트 106~112동 구간인에서 ‘아이들의 그림 나들이’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산책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아이들이 그린 해맑은 그림들이 전시된 것이 특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 녹번동이 지난 22일 ‘어린이 식물해설사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료식에서는 총 6회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수료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교육생들이 수료했다. 어린이 식물해설사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 미래 세대 주역으로 성장하는 한편, 공동체 협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향상 증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육성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올해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뤄졌으며, 성인 멘토로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은평구청은 밝혔다. 정진헌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 식물해설사 교육과정을 통해 생태적 호기심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 식물해설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 가운데 ‘그레타 툰베리’와 같은 환경운동가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녹번동은 내년에도 초등학교와 학습공동체 사업인 ‘제2기 어린이 식물해설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귀수 동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식물과 환경에 관심을 갖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며 “녹번동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
교육출판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내년 1월 9일까지 전국 초ㆍ중ㆍ고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공모전 ‘제9회 미래교육상’ 출품작을 접수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대회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취지다. 2014년 이후 올해가 9회째다. 올해 미래교육상에서는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차시 수업 재구성, 특화 활동 등 미래지향적 혁신수업 사례를 공모하는 ‘미래교육연구’ ▶학교, 학급, 교과서 연계 또는 교과 간, 주제 간 융합을 통한 인성 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미래형 교수 서비스 모델 또는 교육 사업을 제안하는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등 세 분야를 시상한다.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분야는 올해 신설됐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IT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 서비스 및 교육 사업 모델 또는 자유 주제의 차별화된 신규 교육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공모하는 내용이다. 또한 우수 수상작에 대해선 엠티처 내 서비스 및 사업화를 검토할 예정
성북구 청소년 미래지원센터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연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음달 2일 한성대 상상관과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 중고생과 학부모가 주된 대상이며, 4개 테마에서 40여개 체험부스가 있다. 진로체험 부스는 다양한 진로분야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탐색 부스에서는 미래 사회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공간이다. 미래교육 부스에서는 마을 공동체가 소통하고 가치를 나누는 행복공감 구역이다. 진로적성 부스는 소질을 발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으로 꾸려진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이슬아 작가가 ‘작가의 기쁨과 슬픔, 글 쓰는 직업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참가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