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금호키즈카페’를 지난 11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작년 7월부터 공사가 진행돼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공식 개관은 이달 11일부터다. 이곳은 만 5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금호2,3가동 주민센터 4층에 연면적 318.5㎡ 규모로 꾸며졌으며, 리모델링 비용 4억원은 서울시 예산이 들어갔다. 구청은 카페 내부에 어린이 신체발달을 돕는 놀이 구조물과 보호자 쉼터, 수유실, 도서공간 등을 꾸몄다. VR체험, 벽면감지형 놀이시설, 스마트 터치테이블 등도 있다. 또한 시설에는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모든 창문에 자연환기가 가능한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돼 있다.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당 90분씩 예약해 사용이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공형 금호키즈카페 개관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성동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금성출판사가 유튜브 채널 푸르넷TV를 리뉴얼하고 콘텐츠를 강화한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유튜브 채널 푸르넷TV에서 푸르넷 선생님의 인터뷰를 담은 푸르넷 쌤 인터뷰 콘텐츠를 내놓는다. 학원ㆍ공부방 관리 비법, 교육 전문가로서의 성공 노하우, 학생, 학부모와의 에피소드 등을 담았다. 또 푸르넷TV에서는 초중등 진로ㆍ적성 강의를 무료 공개했다. 회사 측은 푸르넷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뒤 인증화면을 응모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치킨과 햄버거 세트 등을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전남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겨울방학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이끌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5~18일 3박 4일간 고흥군의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2022학년도 기준 초4~6학년 학생 중 노원구에 주소를 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학생 60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30명, 총 90명을 선발한다. 또한 일반 학생은 42만3000원 비용 중 구청이 23만2000원을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은 전액을 구청이 지원한다. 캠프가 열리는 국립청소년 우주센터는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함께 체험관, 실험실, 천문 관측소 등이 있다. 또 구청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공무원과 안전요원 동행, 단체보험 가입,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의정부시가 내년 1~12월 ‘의정부음악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과 음악, 공간이 융합된 음악도서관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도서고나의 투어 프로그램은 개인ㆍ가족ㆍ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과 가족은 월 1회, 청소년은 주 1회 열린다. 청소년 분야는 5~6학년 초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투어는 1시간 분량이다. 사서의 설명과 함께 3층 뮤직스테이지에서 1층 북스테이지까지 둘러보며 음악도서관만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꾸려져 있다. 또 뮤지컬 영화의 한 장면을 감상하며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체험하고 피아노 자동연주회를 감상한 뒤, 턴테이블, CD 플레이어로 원하는 음반을 직접 골라 감상하는 시간도 있다. 도서관은 개인 투어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 오전 11시, 가족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청소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신청, 전화 등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에듀윌이 ‘초등 한국사 일력 365’를 최근 출간했다. 초등학생 대상 한국사 서적으로, 향후 초등도서 시장 라인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에듀윌은 올해 9월 출간한 ‘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시리즈를 시작으로 12월 ‘초등 문해력보스 세계사’, 초등 한국사 일력 365 등을 출간했다. 이번 초등 한국사 일력 365는 매일 한 장으로 한국사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질 수 있도록 꾸렸다. 매월 테마를 다르게 해 풍부한 역사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돼 있다. 회사 측은 “아이의 한국사 학습 시점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기획한 교재로, 최근 트렌드인 일력 형식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매일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초등생 문해력 저하 문제 해소를 위해 문해력 교재를 중심으로 초등 도서 라인업을 확장 중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포구청이 제1기 마포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의원을 내년 1월 13일까지 선발한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 활동은 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 등 총 100명 규모다. 아동ㆍ청소년이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의 활동이다. 임기는 1년이며 개인신청과 기관추천을 병행해 선발한다. 어린이의회 선발은 학교 대표와 지역대표가 있다. 학교 대표는 관내 학교 1곳당 1명씩 대표로 선출된 재학생을 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지역대표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마포구 거주 만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장 추천 또는 개인 신청을 통해 선발한다. 청소년 의회는 학교대표 26명, 지역대표 24명 이내다. 청소년의회 지역 대표의 경우 관내 중고교 재학생 및 마포구 거주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 아동이 자격 대상이다. 선발된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운영, 아동권리ㆍ민주시민 교육, 마포구 어린이ㆍ청소년정책 제안 등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 허준박물관이 ‘2023년도 상반기 동의보감 주말체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내년 1~6월 진행하는 행사 참가자를 접수하는 내용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동의보감 만들기 ▶똑똑, 총명환 만들기 ▶발렌타인 바크 초콜렛 만들기 ▶베리베리 타르트 만들기 총 4가지 체험이 있다. 동의보감 만들기 체험은 허준박물관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허준의 업적을 알아보고 한방 약재의 효능을 배우는 내용이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총명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행사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주말체험은 허준박물관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번 신청이 쇄도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학자인 허준의 업적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가 관내 산모들을 위해 통 큰 지원책을 내놓았다. 내년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30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산후조리에 드는 가계 경제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원활한 건강회복을 돕고자 2023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아이를 둔 모든 출산가정에 소득 기준 무관하게 5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산후조리비 신청은 아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가능하다. 하지만 성동구 거주 조건 등이 있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신청일 현재 부모 중 1인이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가정이어야 한다. 결혼이주가정의 경우에는 부모 중 1인이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한다. 신청은 신분증과 산모명의 통장사본을 준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하면 되고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원오 구청장은 “날로 심화되는 저출산 시대에 성동구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이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실용성 높은 출산 친화정책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의 생물 이름 쓰기 1’을 출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책은 인기 자연ㆍ생물 유튜브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와 함께 자연 생물을 관찰하고 이름을 써 보며, 생물의 특징과 생태를 배우는 학습 만화 시리즈다. 한글 쓰기 실력도 키우고 생물에 대한 정보도 익힐 수 있다. 책은 그림자 퀴즈, 생물 관찰 만화, 핵심 쏙 생물 정보, 또박또박 생물 이름 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림자 퀴즈에서는 그림자를 보며 어떤 생물이 등장할지 생각해 보고, 핵심 쏙 생물 정보에서는 생물의 생생한 사진을 보며 정보를 배울 수 있다. 또박또박 생물 이름 쓰기 코너에서는 생물의 이름을 써 보며 다시 알아본다. 놀이활동도 수록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고3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정시 지원을 위한 ‘2023 대학입학 정시대비 특별상담’을 26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 수험생의 진학을 돕기 위한 취지다. 사전 접수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서울교육청 대학진학 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9명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ㆍ진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지스에듀가 방정식의 기초인 ‘어떤 수 구하기’를 총정리하는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방정식’을 최근 출간했다. ‘어떤 수 구하기(□ 안의 값 구하기)’는 초등 수학 전 과정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중등 수학의 기본이 되는 중요 영역인 일차방정식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 또한 자기 학년에 나오는 ‘어떤 수 구하기’ 내용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채 넘어가면 다음 학년은 물론 수의 범위가 확장되는 중등 수학에서도 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포인트다. 호사라 저자는 “방정식의 첫걸음인 어떤 수 구하기는 원리를 아는 게 핵심”이라며 “초등 방정식은 초등 수학에 맞는 풀이 방법으로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책에서는 문제를 풀기 전 친절한 설명으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충분한 연산 훈련으로 조금씩 어려워지는 문제에 도전할 수 있게 꾸려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방학 기간 아동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다. 지난달 1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30.8%가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키쑥쑥배쏙쏙’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킨볼(kinball)을 이용한 게임 등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자극하는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중학교 1~3학년이 참여하는 ‘청소년 바디체인지’ 프로그램은 주 3회 총 9회에 걸쳐, 구기 스포츠, 서킷 트레이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며 기초 체력과 코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두 강좌 모두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 30분 분량이다. 노원구 보건소는 각 강좌별로 40명씩 수강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흔한남매 시리즈로 유명한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메타버스 판타지 동화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을 내놓는다. 최근 출판사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는 메타버스 세계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판타지 동화다. 주인공인 열두 살 소년 김민재가 쿠키월드 최신 접속 기기인 ‘엔젤링’ 체험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메타버스 세계와 가상 현실, 인공지능 기술이 구현된 미래 세상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리듬 어드벤처’, ‘미스터리 대저택’, ‘데스 트레인’ 등 독특한 콘셉트의 이벤트 게임에 짜릿한 스토리를 녹여냈다고 출판사는 설명했다. 위귀영 미래엔 출판개발실장은 “문제 상황이 직면했을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용기 있는 태도를 그려낸 신간을 통해 어린 독자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까지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체험단은 청소년들이 강북구의 주요 공공시설들을 방문하며 배우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있다. 청소년들이 주변의 환경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구청은 강북구 소재 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00여명 내외 선착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동안 강북구재활용선별장, U-강북구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하고, 재활용 처리방법, CCTV를 활용한 지역안전체계 등을 체험한다. 체험은 4일 중 하루만 신청가능하며 참가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구청은 또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구정에 반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 제15회 ‘제15회 지역아동센터 아동문화제’를 23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강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구청이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다. 또한 센터 이용 아동들의 1년간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 내 지역아동센터 21곳을 이용하는 어린이 약 480명이 참가한다. 어린이들은 바이올린 연주, 사물놀이, 현악 이중주 등 솜씨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들의 공연과 작품은 23일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동문화제는 아이들의 보호와 교육, 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잘 성장했는지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또 아이들의 재능까지 잘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