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설을 맞아 4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상품권을 발행한다. 5% 할인 조건이며,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1인당 15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신한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총 5개의 앱에서 가능하다. 이 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3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전액 취소가 가능하다. 구청은 설 이후에도 연간 회차를 나누어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작년에는 총 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다음달 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공간 ‘종로 시니어 디지털센터(서부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장은 기존 방통대 내 전산교육장과 더불어 55세 이상 종로구민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맡는다. 비대면 교육은 줌을 통해 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컴퓨터ㆍ인터넷ㆍ한글 프로그램 기초과정, 동영상 제작, 밴드로 소모임 만드는 법 등을 다룬다. 또 구청은 이달 30일까지 ‘종로구 구민 정보화교육’ 홈페이지 또는 구청 스마트행정과 전화 신청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로구는 지난 2022년 율곡로에 동부권 시니어 디지털센터를 개설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재건축과 재개발 분야의 신속한 추진과 지식 축적, 추진 동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노원구 재건축ㆍ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하는 등 포럼을 운영하기로 했다. 장소는 노원평생교육원 2층 소강당 또는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구청은 노원구가 건축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7만4000여 세대라고 밝혔다. 이곳에 구민 17만명이 산다. 녹물과 층간소음,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고 한다. 노원 재건축ㆍ재개발 신속추진단이 꾸려진 것은 지난 2022년이다. 민관협의체인 추진단이 재건축 논의를 이끌어왔다. 포럼은 이런 논의를 확대하고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목적이 있다. 첫 포럼인 이달 17일에는 박태원 광운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대해 강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달 10~23일 접수하는 노원구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 모임을 발굴하고 주민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한다. 관 주도의 활동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지원 자격은 노원구 거주자 또는 실질적 생활권인 노원구인 주민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0명 이내를 뽑는다.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자 상담 및 컨설팅 ▶권역별 모임지원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을 담당한다. 또 이들은 매월 1회 권역별 모임을 운영하는 ‘노원아고라’에서 주민들의 관계 형성 및 확장을 지원한다. 구청의 마을활동지원가 활동은 지난 2015년 노원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생겨났다. 오승록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이 동네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첫걸음”이라며 “마을공동체에 열의를 갖고 활기를 넣어줄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원나무를 운영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은 이달 10~23일 1층 로비에 소원나무를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준비된 용지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달 수 있다. 소원나무 옆에는 새해 소원 및 성취 등에 관한 책도 전시된다. 도서관 측은 “2024년 새해에 성취하고자 하는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내면화하며, 타인의 소원을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간접 소통의 기회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삶과 신년의 의지를 응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최근 불암산 등산로를 정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불암산은 최근 철쭉동산과 정원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며 이 일대의 대표적인 ‘힐링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구청은 열선 설치, 노면 정비, 샛길 폐쇄, 안내표지판 정비, 산림 내 화장실 정비 등을 꾸준히 진행했다. 그 중에서 급경사 구간 결빙 개선은 대표적 사업이다. 구청은 최근 중계4동 불암산공원에서 정암사를 지나 깔딱고개로 연결되는 불암산 제5등산로, 중계본동에서 넓적바위 인근을 거쳐 학도암에 이르는 불암산 제7등산로에 결빙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포장도로에 열선이 깔리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 방치된 고사목도 손질돼 안전 사고 예방에 나섰다. 노후하거나 파손된 시설물은 교체 또는 제거됐다. 구청은 또 올해 초 푸른도시과에 ‘수락불암산팀’을 신설, 체계적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5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정치인과 관내 교육자, 종교인, 문화예술인, 직능인 등 700여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립 실버악단과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구청은 또 천변라이프 페스타 등 작년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구정 비전과 주요 사업을 다뤘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강북구는 우리 구만의 특별한 자연, 역사?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강북현 발전’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계사 사찰림 사업, 주거지 정비방안, 도시공간 미래전략 등이 소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상시 접수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가동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온앤오프 소통창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창구는 작년 11월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와 12월 5일 개최한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요청사항이었다. 온라인 소통은 구청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구글폼 설문지 등으로 진행한다. 새롭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은 구 누리집에 올라온 게시물이 동시에 게재돼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구글폼 설문지는 제도개선이나 건의 사항을 상시로 접수받는 방식이며, 피해자 간 공동소송도 연계하는 식이다. 이 외에도 구청은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주민 거주 주택 내 열손실 원인을 찾아 진단하고 간단한 단열 조치까지 지원해 주는 ‘2024년 우리집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 기업인 노원구 집수리센터와 협력해 매년 동절기에 진행하는 내용이다. 단열 효과가 떨어지는 노후 주택과 아파트의 실내 열 손실을 막아 난방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주민들도 열손실을 막아 난방비 부담을 덜고 화석연료 사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은 다세대, 단독주택, 아파트 등 모든 주택의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과 노원구 집수리센터 직원 각 1명씩, 2인 1조로 편성된 현장 점검단의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점검단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창문, 벽면, 출입구 등 주택의 열 손실이 발생하기 쉬운 곳을 파악한다. 이후 점검단은 열 손실 지점과 구체적인 사유를 결과표로 만들어 신청자에게 알려주고, 에어캡 필름과 문풍지 등을 이용한 간단하고 저렴한 실생활 단열 방법을 제시한다. 또 열 손실율이 지나치게 높아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노
강북구청이 작년 12월 미아, 수유, 번동 약 120곳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구역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AAC는 그림이나 기호, 손짓 등으로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구청은 구는 청각ㆍ발달ㆍ뇌병변 장애인, 치매환자 등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강북구청사, 보건소, 13개 동 주민센터, 도서관 2곳 등 관공서를 보완대체의사소통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외에도 민관 협치사업으로 약국 50곳, 편의점 55곳, 등도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들 120곳 지점에는 손가락으로 가리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 그림판과 글자판이 비치됐다. 그림판과 글자판을 활용해 필요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의사소통은 인간의 권리 중 가장 기초가되는 기본적인 권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나가며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구민의 독서를 증진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시스템을 개선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예약도서의 상호대차 전환과 대출한 도서를 어느 도서관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도서반납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공원 등에 스마트도서관과 무인예약대출기 신규 조성 ▶반응형 웹기술이 적용된 웹사이트 전면 개편을 통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선안을 시행했다. 또 구청은 작년 11월 가동한 상계주공4단지 무인예약도서 대출반납기 외에 올해 3월 중계동 중평어린이공원에도 무인기기를 도입한다. 이외에도 구청은 네이버 카카오 간편로그인 기능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도입했으며, 대출 책 권수를 도서관별 7권, 통합 20권으로 확대했다. 또 가족회원 대리 대출도 완화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화여대와 서대문구청이 2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2024 이화여자대학교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70분 분량으로 주민들에게 새해 음악 선물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 이화여대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공연에는 이화여대 음대 계명선, 김정은 교수(피아노 전공)가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을 연주하고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자전거를 타고’를 부른다. 또 행사에서는 이화가야금 앙상블 ‘WITH’가 디즈니 영화 주제곡을, 이화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이화음대합창단이 휴버트 패리의 ‘예루살렘’ 등을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내년 1월 1일 오전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가족,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부 해맞이 행사 외에 2부로는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부 대고각 북치기’ 행사가 있다. 또한 1부 해맞이 행사에서는 축하공연(난타, 민요, 성악)과 개회선언, 일출 관람, 새해 축포 에어샷과 만세삼창이, 2부는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으로 이동해 북치기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청룡 포토존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종로구청은 내년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마련해 뒀다. 한편 종로구는 내년 1월 3일 서울예술고에서 신년인사회를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31일 밤 10시부터 새해를 맞이한 내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24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회다. ‘신촌, 첫눈에 반하다’는 부제로 진행된다. 우선 31일 밤 10시부터 30분 동안은 ‘신촌 프러포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후 다음 날 새벽 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댄스팀 ‘아프로코리아’,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 디제이 ‘세포(SEFO)’, 밴드 ‘로맨틱펀치’가 공연을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 구청은 31일 오후 5~8시 유튜버 창현과 ‘신촌 어게인 2024 거리노래방’을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때에 신촌 거리가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준비한 여러 행사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T가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고객 대상 로밍 프로모션을 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KT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친구/애인 등 여행 가고 싶은 동반자 선택 시, 참여 고객 전원에게 할인쿠폰(3,300원/5,500원/11,000원권 중 1매)을 제공하기로 했다. 참여는 내년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받은 쿠폰은 내년 2월 29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KT의 ‘로밍 데이터 함께 ON’ 제도는 KT고객 누구나 로밍 데이터를 가족이 아닌 친구 등 동반여행객과 나눠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인 포함 총 3명이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