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캠퍼스타운이 입주기업 모집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성북구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민대 측은 다음달 2일까지 대회 응시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는 예비 및 창업기업 5곳 내외를 모집하며, 모집 분야는 딥테크ㆍ디자인ㆍESG 소셜벤처 분야다. 지원 자격은 딥테크ㆍ디자인ㆍESG 소셜벤처의 우수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기 창업자로, 대표가 1985년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다만, 교원 창업자는 연령 제한이 없다. 또한 입주기업 선정 후에는 사업자등록지를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로 정해야 한다. 학교는 팀별 사업화지원금 400만원, 창업입주공간 및 회의실 제공, 멘토링,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4년제 대졸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 1인당 평균액이 3610만원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최근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구직자 739명을 대상으로 ‘올해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사 결과 대기업 대비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43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외국계가 평균 3830만원, 중견기업 3520만원, 중소기업 3070만원 등이다. 구직자 전공별로는 이공계 3850만원, 상경계 3700만원, 인문계 3410만원, 예체능 3370만원 등이다. 또 올해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5명중 2명은 중견기업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2일 ‘연말정산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연초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단기간 채용을 필요로하는 인기 연말정산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 채용관에는 ▶사무행정 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회계정산 ▶상담 및 안내 등 직무 아르바이트가 표시된다. 또 사용자들은 지역별 공고 확인,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 정보 입력을 통해 맞춤형 공고를 찾아볼 수 있다. 알바몬 연말정산 알바 채용관은 이달 31일까지 서비스된다. 회사 측은 “기업, 병원,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연말정산 행정지원, 서류접수 및 검토, 안내 및 상담 업무를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모집이 대폭 증가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B국민은행이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우수 대부업체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부업체의 이용층인 저신용자 서민들이 현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이끈다는 내용이다. 최근 은행에 따르면, ‘우수 대부업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상생금융 차원에서 우수 대부업체들이 기존 제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우수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몰리지 않도록 유도한다. 국민은행은 금융당국이 선정한 우수 대부업체 중에서 선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가 미취업 청년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교육 수강료를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한다. 최근 하남시청 발표에 따르면, 시청은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미발급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 재학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취업교육 수강료를 1인 200만원 이내 실비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생애 1회만 가능하며, 수강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 된 기관의 수강과정만 지원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주 1회 이상 확인하며 이웃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살피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동주민센터로 연계한다. 올 한 해 동안 54명의 돌봄단원이 강북구를 누볐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하는 한편,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했다. 구청은 내년에 이 사업을 56명으로 확대,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안부확인 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돌봄단원은 월 최대 48시간 활동이 가능하다. 주 3일 12시간, 1일 4시간 이내 기준이다. 또 매월 최대 39만6000원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참여자들은 서울시복지재단 및 자치구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강해야 하며, 동주민센터 전체회의 및 자치모임에 참석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등의 의무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강북구민은 활동하고 싶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경제진흥원이 올해 서울 시내 중소기업 근로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작년부터 시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지원사업을 운영했다. 사업에 참여할 경우 3박 4일 정도의 숙소, 업무 공간, 지역 특화 체험ㆍ관광 프로그램을 약 10만원 안팎의 참가비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등과 협약을 체결해 서울 내 중소기업의 워케이션을 공동지원했다. 올해 3000여명의 근로자가 이 사업을 이용했다. 진흥원이 올해 워케이션 참여 근로자 가운데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 만족도 90% 및 재참여 희망률 96%를 기록했다고 한다. 만족도로는 응답자의 48%가 매우만족, 41.7%가 만족으로 답했다. SBA 최광식 교육본부장은 “MZ세대, 워라밸, 근로의욕 등의 이슈는 중소기업에서 꾸준히 화두가 되고 있는데, MZ세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근로 의욕을 제고하고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워케이션”이라며 “SBA는 서울 중소기업이 워케이션을 통해 업무와 휴식을 더 조화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입주할 사회적경제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신규 1곳과 상주한 5곳의 연장심사 결과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실에 대비한 선발이다. 접수는 내년 1월 5일까지로, 신청 조건은 광진구에 소재하거나 입주 후 2개월 이내에 주사업장의 소재지를 광진구로 이전 가능한 기업이다. 다만,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으로 인ㆍ지정된 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표가 광진구 주민이면 우대한다. 선발된 기업은 내년 2월부터 1년간 입주한다. 심사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신규로 모집할 사무공간은 24.97㎡로 임대료는 기업의 유형에 따라 연 230만~1200만원 선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7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에서 2023년 사업성과 공유 및 파트너간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한 ‘임팩트 커넥트 데이’를 열었다. 기술과 사회가치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경원에서 2023년 수행한 R&D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과 사회가치 측정 참여기업, 사회혁신경제 IR 우수기업 및 수행기관, 펀드 운용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의 협력과 연계를 이끌어내는 자리다. 행사 1부는 임팩트 세미나로 신현상 임팩트리서치랩 대표(한양대 교수)가 ‘경기도 사회가치 측정지표’에 대한 측정 방법론과 기업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토크콘서트로 사경원 사업 참여기관 등이 나서 사업성과와 경험의 만족도 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훈 사경원 원장은 “임팩트 커넥트 데이를 통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태계를 성장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여성IT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하는 2023년도 새일센터 사업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3년도(′22년 실적) 취창업 지원, 구인ㆍ구직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을 평가했다. 경기IT새일센터는 경력개발유형 분야에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IT분야 취업률이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26.8%포인트 상승하고, 구인기업 요청기업이 21%포인트 늘었다고 재단은 밝혔다. 또 올해 한 해 동안 IT 특화 8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총 151명이 과정을 수료, 113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했다고 한다. 75%의 취업률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 2~5일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상반기 기준 총 41명을 선발한다. 경제적 약자사업(5명,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28명, 감염병 관리 방역소독 등), 디지털 약자사업(3명, 디지털 약자 임대사업 도우미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1명,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홍보사업 등), 신체적 약자사업(4명, 사회적약자 여권발급 신청안내 등)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이 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하지만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 가구, 294만6087원) 이상,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6900만원을 초과한 경우, 1세대 2명 참여자, 실업급여 대상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수급권을 포기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다. 4대 보험, 주휴수당ㆍ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25~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 조건이다. 접수는 주민등록된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취업 면접관들이 탈락 1순위로 평가하는 지원자 유형은 지각생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면접관들이 불합격 지원자를 판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분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올 한해 면접관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3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면접관들은 면접에 늦는 ‘게으름형 지원자’(40.7%)를 최악으로 꼽았다. 그 뒤로는 지원한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성의부족형 지원자(24%), 자신감 없는 무기력형 지원자(20.1%) 등이 꼽혔다. 또 면접관들은 회사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거나,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답변하고, 모르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답변하는 모습을 볼 때 호감을 느낀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번 조사에서 면접관들은 면접 시작 10분 내외에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합격을 판단하는 시간은 약 9분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이달 29일까지 모집하는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종로구 거주 대학생이 방학 기간을 맞아 구정 업무를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은 2023년 12월 13일 기준 주민등록이 종로구로 돼 있는 대학생만 가능하다. 지원자는 고등교육법상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평생교육법에 의한 원격대학이나 사내대학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아울러 최근 1년 이내 종로구 대학생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구청은 이번 모집에서 25명을 뽑는다. 이 중 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3자녀 이상) 가구 자녀 등을 특별 선발한다. 선발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구청은 선발한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전공과 자격증 보유 여부, 거주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소속기관, 의회,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한다. 이들은 행정사무보조와 현장 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에, 하루 5만7180원의 임금을 받는 조건이다. 근무는 내년 1월 22~2월 23일까지 총 23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르바이트 구직자 84.9%가 올해 아르바이트 구직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몬이 구직자 31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구직자 중 60.7%가 ‘지난해 보다 알바 구하기가 더 어렵다’라고 응답했으며, 33.6%는 ‘지난해와 비슷하다’라고 답했다. 반면 ‘지난해에 비해 알바 구직시장이 나아진 것 같다’라는 응답은 5.7%에 그쳤다. 또 조사에서 ‘올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84.9%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구직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자체가 많지 않아서’(32.7%), ‘일자리는 있지만 나에게 맞는 알바 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서’(27.6%), ‘내가 하려는 알바가 인기가 많아 경쟁률이 높아서(25.2%)’, ‘지원 요건이 까다롭거나 어려워서(7.6%)’, ‘아르바이트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어서(3.7%)’ 등이 꼽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70.4%가 수시로 자신의 커리어를 체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64명에게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70.4%가 수시로 커리어를 체크한다고 답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직장인 중 ‘수시로 커리어를 체크한다’는 응답자가 72.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직장인 70.9%, 40대 직장인 68.8%로 순으로 비율이 낮아졌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7.5%가 ‘고민이 있다’는 답을 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89.3% 비율로 가장 높았다. 20대 직장인 중에는 87.3%, 40대 직장인 중에는 84.9%가 현재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답이 나왔다. 한편, 직장인들은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면 자기개발 분야 전문가나 회사 선배에게 조언을 듣고 싶다는 답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