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3명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97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알바 부업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4.5%가 “현재 직장생활과 병행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25.6%, 30대 35.6%, 40대 35.9%, 50대 이상 36.9% 등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알바 하는 직장인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이들이 알바를 하는 이유로는 60.8%(복수응답)가 생활비 부족을 꼽았다. 직종별로는 서빙/주방 알바가 18.1%(응답률)로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제1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가 입주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고문에 따르면, 이곳은 마들로13길 소재 씨드큐브 창동 5층에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4개실 규모다. 입주기간은 최초 2년에 1회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심사에서 도봉구 거주자 및 사업자, 신산업 창업분야 기업, 청년기업 등을 우대한다. 입주 예정일은 올해 4월 1일이다. 연간 임대료와 보증금을 일시 납부해야 하며, 월 관리비가 있다. 입주신청은 방문이나 등기 우편으로 구청 지역경제과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27일 마포구청과 함께 청년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잡토크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청년 여성에게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문화콘텐츠 미래직업 탐색하기’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가상공간 내 3차원 모델을 구현하는 웹툰ㆍ게임ㆍ작화 3D 모델러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기획자를 소개하고 직종의 전망과 비전을 다룬다.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웹툰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문화콘텐츠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권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2024년 특화거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 분야는 ▶상인 역량강화 교육, 우수상권 견학 등의 ‘휴먼웨어’ ▶상권 BI 구축, 공동 마케팅 운영 등 ‘소프트웨어’ ▶상권의 특성을 살린 공용부 환경 개선사업 등의 ‘하드웨어’ 등으로 진행한다. 사업은 일정 지역에서 같은 업종 20개 이상 또는 집단화된 40개 이상 점포가 있고 상권 내 번영회, 상인회 등 자치기구가 구성돼 있으면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받는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양한 특화거리를 만들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강북구 명소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지역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6일 구청사 대강당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올해 올해 7개 기관, 21개 사업에서 어르신 일자리 3281개를 운영한다. 사업비 141억여원이 투입되고, 작년 대비 40억원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공익활동 일자리 2635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499명, 시장형 일자리 129명 등이 있다. 어르신들은 학교 통합 돌보미, 초등급식 도우미, 보육돌봄시설 지원, 노인관련 시설지원, 동 환경도우미, 북한산 둘레지킴이, 경로당 중식 도우미,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업형), 시장형 사업 등에서 활약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 강북구는 노인일자리 예산과 개수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든든한 노인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남시청이 이달 29일부터 AI 모의 면접체험관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취업 준비생들의 모의 면접 체험과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해냄센터 내에 운영한다. AI 모의면접이란 가상면접관이 실제 면접처럼 질문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응답 내용, 핵심 어휘, 감정, 미소, 목소리 등을 분석해 평가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시청은 청년들이 실제 면접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청년들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AI 자기소개서 작성, AI 모의면접 연습, AI 역량분석게임, AI 영상분석 등이 가능하다. 체험관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이하 구직을 목적으로 한 취업 준비생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광진구상공회가 다음달 6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 대강당에서 벤처기업 창업지원 설명회를 연다. 3시간 분량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확인제도 소개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활용방법 ▶벤처기업 신청 유의사항 및 사업계획서 작성 가이드 ▶벤처기업 주요 혜택 안내 ▶정책자금 운용 및 기업경영 교육 등을 다룬다. 참가비는 없으며, 설명회 참가자에게 창업지원사업이 소개되어 있는 안내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한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광진구 상공회 홈페이지나 팩스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올해 2월 졸업예정자 중 21.9%만 취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작년 8월 졸업자와 올해 2월 졸업예정자 대상 조사 결과다. 업체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들 중 현재 취업에 성공해 신입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은 40.4%였다. 응답자 중 2023년 8월 졸업자는 50.9%가 취업에 성공했다. 나머지 49.1%는 현재까지 구직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졸업 예정자 중에는 21.9%만이 취업에 성공했고, 나머지 78.1%는 현재 구직활동 중이다. 작년 8월 졸업자 중 구직 중인 사람들은 스펙 부족(39.9%)을 미취업의 이유로 꼽았다. 졸업예정자들은 ‘아직 취업활동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53.8%)’을 1위로 꼽았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24일 직업교육훈련 설명회와 명사 특강을 겸한 ‘도전하는 당신이 빛나는 법 위드 서부’ 행사를 열었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운영 예정인 미취업 청년 여성 및 경력보유여성 대상의 여성가족부 및 서울시 지원 직업교육훈련에 관한 설명회다. 또 행사에서는 최창환 장수산업 회장이 강연에 나서, ‘도전에 대한 가치와 노하우’이라는 주제로 지혜를 전했다. 김성아 센터장은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 여성 및 경력보유여성에게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또 실무형 디지털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의 ‘미래기술융합 브랜드디자이너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25일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전보건 수칙 준수 ▶안전보건의식 함양 ▶산업재해 예방 ▶노동인권 향상 등을 다뤘다. 교육은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청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장 내 실제 사고 사례 등을 시청각 자료 위주로 소개해하고, 일자리 안전사고 위험성을 전달했다. 구청은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안정을 위해 거리 및 공원, 하천변 시설 등의 환경정비, 복지급식 지원, 폐자원 재활용 등 총 36개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시행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오는 5월 구청 내에 청년 전용 공간인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 금고로 사용한 공간 일부와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공사는 오는 3월에 준공되며, 개관은 5월이다. 총 7억3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7억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이다. 센터는 196㎡ 규모로, 화상면접실, 정장 대여실, 면접 사진 촬영실, 전문 상담실, 스터디 공간 등이 들어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여성 창업 촉진 및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해 용인시에 있는 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센터는 입주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판로개척, 경영관련 컨설팅, 기업홍보, 정부지원 정책 안내 등 창업과 관련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이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다. 모집기한은 다음달 8일까지로, 선정된 입주기업은 ′24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센터에 입주하여 지원을 받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1분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1분기 접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79~2005년 출생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2024년 응시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지만, 이번 1분기 접수는 작년 11~12월 응시분도 포함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응시료 영수증 등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내야 한다. 선정자는 3월 20일 문자통보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이 생명산업전문학사 학위과정인 학점은행제 애완동물관리전공을 신설했다. 최근 학교에 따르면, 이 전공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취지다. 학교 측은 “대한민국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 산업동물, 수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건국대의 ‘애완동물관리전공’ 신설은 교내 관련 분야 간 상호 연계 및 교육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산업과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공 학생들은 전공필수 과목인 동물영양학, 동물유전육종학, 동물질병학, 동물해부생리학, 동물행동심리학 등의 교과 과정과 함께 공중위생, 동물간호학, 동물복지와법규, 애견품종학, 사료학, 야생동물 등 전공선택 과목 등을 공부하게 된다. 주간 및 야간, 주말 과정으로 반려동물에서부터 야생동물까지 공부한다. 교수진으로는 건국대 교수진과 현업 전문가, 수의사 등이 구성됐다. 학교 측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강의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교강사 멘토링교육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이 전공에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의 전공을 학점은행제로 이
아르바이트 서비스 알바몬이 설 연휴 시즌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들을 모아놓은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설 연휴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정보다. 단기 아르바이트에 특화된 업직종 공고를 모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게시된 채용공고는 설날 특화 업직종으로 분류된 매장관리ㆍ판매, 백화점ㆍ마트, 택배ㆍ배달, 생산직, 판촉도우미 등 총 5가지다. 채용관은 다음달 13일까지 서비스된다. 알바몬 관계자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찾는 구직자들이 늘어나는 설 연휴 시즌은 대표적인 알바 성수기”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