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배달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손을 잡았다. BGF리테일은 지난 10일 요기요 운영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올해 3월부터 도시락, 샌드위치, 삼각김밥 등 간편식품을 배달한다. 3월에는 수도권 위주로, 연말까지 부산 등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배달 서비스는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실시된적이 있지만, 전국 실시는 CU가 처음이다.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제휴로 오프라인에 한정된 물리적 공간을 뛰어넘어 ‘찾아가는 CU’라는 서비스를 구현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물론 가맹점의 신규 매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도 “요기요의 실시간 재고 연동기술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가 황금돼지해 기해년을 맞아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고 복을 기원하는 신년 케이크를 9일 출시했다. 이 케이크는 분홍색 돼지 캐릭터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부드러운 시트 사이에 딸기맛 생크림과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를 넣었다. 또 황금 왕관 장식물로 화려함을 더하고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 픽을 장식해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행복하면 돼지 케이크가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돼지해와 잘 어울려 신년 모임 등에서 분위기를 살리기 적합하고 돼지띠인 아이나 지인 생일파티 등에도 재미를 더해줄 아이템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비인형’을 만드는 미국의 대형 완구기업 마텔이 7일 홍콩에서 열린 완구ㆍ게임박람회에서 글로벌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패션인형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마텔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멀티 카테고리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방탄소년단 인형, 소장용 피규어, 완구 세트, 게임 및 롤플레잉 아이템을 제작하기로 하면서 진행됐다. 올 여름 출시된 이번 인형은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을 담는다.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의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방탄소년단 9명의 모습을 담은 완구 인형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잘 샤 밀러 마텔 부사장은 “방탄소년단은 연령, 문화, 언어를 초월하는 대중 문화의 현상이고, 이 파트너십을 통해 마텔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방탄소년단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이 사용 후 아이스팩을 무료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매달 1회씩 진행하는 ‘북극곰은 아이스팩을 좋아해’ 캠페인 참여 인원을 기존 2000명에서 4000명으로 2배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첫 캠페인은 7일 오전 10시부터 현대H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1인당 한 면의 길이가 13cm 이상인 아이스팩(타사 제품도 가능) 20개씩 신청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수거 신청을 하면 택배업체가 직접 방문해 가져간다. 택배 비용은 현대홈쇼핑이 전액 부담하고,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인 ‘H포인트’ 5000점을 준다.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1만2000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18만5000개의 아이스팩이 재사용 됐다. 현대홈쇼핑은 또 올해부터는 현대H몰을 통해 진행되는 자체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단체 수거 활동도 확대한다. 현대백화점ㆍ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와 함께 오프라인 공동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재사용 협력사도 기존 3곳에서 10곳으로 늘렸다. 박종선 현대홈쇼핑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이 10분만에
편의점 택배는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작년 GS25 편의점 생활 편의 서비스 이용 건수가 6700만건이 넘었다고 2일 밝혔다. GS25에서는 택배, 공공요금수납, 하이패스 충전, 현금인출기(ATM) 등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배는 편의점의 대표 서비스가 된지 오래다. 2008년 592건에 불과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는 작년 1300만건으로 늘었다. 2만배로 늘었다. GS의 택배 서비스는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드러그스토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은 발송만 가능했지만 요즘에는 편의점 수령도 용이하다. 편의점 수령은 GS샵 등 15개 온라인몰의 상품이 가능하며 연간 이용건수는 2만5000건이다. 주된 이용층은 20~30대 여성이다. 공공요금 수납서비스도 작년 기준 100만건을 돌파했다.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방세 납부 건수가 많았으며, 주로 1인 가구와 외국인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GS25에서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하고 충전을 할 수있다. 주된 사용층은 30~40대 남성이다. 이효섭 GS리테일 서비스 상품 팀장은 “편의점이 갖고 있는 장점인 접근성을 잘 살려서
경남 산청군이 제12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대표 참여프로그램인 전국주부가요열창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청군은 내년 1월 4일 예선, 6일 본선 등 이틀 간 경남 산청 산청곶감유통센터 내 특설무대에서 전국주부가요열창 대회를 연다. 참가는 주부만 가능하다. 예심 통과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주부 입증 서류를 내야 한다. 대상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상금 70만원, 우수상 상금 50만원, 장려상 상금 40만원, 인기상 상금 30만원, 아차상 상금 10만원 등이다. 참가곡은 기성곡만 가능하고, 1절까지만 하며, 반주는 노래방 기기를 사용한다. 참가 접수는 1월 2일까지다.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 접수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면적 165㎡(50평) 이상 슈퍼마켓 등 대형 유통업체 1만3000여곳에서는 비닐봉지를 아예 사용할 수 없다.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개정 시행규칙에 따라, 1월 1일부터 대형마트 등에서는 비닐봉지 사용이 일절 금지된다. 그동안은 일정금액(20원 등)을 받고 판매하는 것은 가능했다. 앞으로는 재사용가능한 종량제 봉지나 종이봉투, 장바구니 등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최대 30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생선이나 육류, 해산물 등 수분이 있는 상품을 담기 위한 비닐은 제외됐다. 환경부는 또 제과점도 내년 1월 1일부터 비닐봉지 무상제공 금지 업종으로 지정했다.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인은 연간 1인당 비닐봉지 414장을 쓴다. 핀란드(4장)의 100배 수준이다.
내년 2월 설 명절에는 굴비와 갈치 세트의 가격이 저렴해 질 전망이다. 이마트는 내년 설 명절 선물 세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 굴비와 갈치의 어획량 증가로 해당 물품 선물세트의 가격이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 겨울 참조기는 풍년이다. 참조기 최대 산지 중 하나인 한림수협 어획량을 살펴보면 2017년 3636t이었지만, 2018년에는 4874t으로 34% 늘었다. 그 이유는 해경의 중국 어선 봄철 불법 조업 단속과 함께, 참조기 먹이인 새우가 서해안 및 제주 해역에 넓게 퍼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참조기 산지 시세도 1㎏ 기준 2017년 5만6000원에서 2018년 4만4000원으로 21% 하락했다. 갈치는 더 풍년이다. 갈치는 서귀포 수협 기준 2017년 7618t이었지만, 2018년에는 8421t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 갈치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준비했다. 매장에서 주문 시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주는 프리미엄 굴비선물세트인 한림수협 제주굴비(1.4kg)는 비슷한 품질의 굴비 대비 20% 이상 저렴한 17만 8000원에 판다. 제주 은갈치(1.3㎏)도 정상가 14만 8000원에 작년 10% 카드할인했던 것
연말을 맞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두고 호텔과 쇼핑몰 등에서 행사가 한창이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카운트다운 서울 2019’ 파티가 있다. 콘서트 형식으로 지코, 루피, 나플라 등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한다. 연계해서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 호텔 숙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호텔에서도 카운트다운을 준비하는 파티가 많다. 파크하얏트서울의 프리미엄 뮤직바 ‘더 팀버 하우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980 디스코 나잇’ 행사를 한다. 자정 전후로 카운트다운 행사와 함께 샴페인 1잔 씩을 제공한다. ‘정용진 호텔’로 유명한 레스케이프 호텔의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시크레’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카운트다운 2019 파티’가 있다. 1인당 5만원의 입장료를 내면 DJ와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콘래드서울은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카운트다운 2019 송년파티’를 한다. 한강과 도시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 최상층 라운지에서 샴페인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EDM 뮤직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에서도 호적하게 가족 중심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있다. 하얏트리젠시, 켄싱턴제주 등에서는 31일 밤 연말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12월 31일 선착순 1000명에게 일부 상품에 한해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31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홍콩 디즈니랜드, 일본 오사카 주유 패스,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베트남 다낭 바나힐 입장권 등 고객 반응이 가장 좋았던 12개의 액티비티를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 이들 액티비티들은 2개 구매 시 1개가 무료로 증정되는 ‘1+1’ 반값 이벤트로 진행한다. 나머지 액티비티들에 한해서는 한 개를 구입하더라도 50%가 적용된다. 앞서 클룩은 이미 17일과 24일, 두 차례 각각 선착순 1000명에게 반값 세일을 진행하며 ‘1분 완판’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온라인몰 아마존에서 매트리스 누적판매량 1위(자사 보도자료 표기 기준)를 기록한 지누스가 한국 소비자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앞서 지누스는 지난달 한국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 이후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매트리스 및 프레임, 기타 가구 75종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론칭했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지누스의 국내 판매 상품 75종의 스펙과 이미지를 확인하고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취향이나 수면 습관, 주변 환경 등을 입력하면 이를 분석해 가장 적절한 매트리스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25일 몰 1층 아트리움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고적대의 공연과 함께, 산타 군단과 귀여운 인형탈 단원들이 1층 곳곳을 누비며 퍼레이드를 펼쳤다. 퍼레이드 단원들은 어린이 등 고객들에게 사탕을 주기도 했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매년 타임스퀘어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로맨틱하면서도 동심을 일깨워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인생호텔’로 꼽힐법한 이색 호텔은 어디에 있을까.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매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가장 사랑받는 호텔 어워즈’에 ‘최고의 이색 휴양 호텔’ 부문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최고의 이색 휴양 호텔’ 10선에는 세인트루치아 섬에 있는 제이드 마운틴 리조트(10점)부터 ▶리틀 팜 아일랜드 리조트 & 스파(9.8점) ▶가미라수 케이브 호텔(9.8점) ▶아난타라 카스르 알 사라브 데저트 리조트(9.6점) ▶칼리스토가 랜치(9.6점) ▶실로스테이(9.6) 등이 꼽혔다. ◇제이드 마운틴 리조트, 수프리에르 카리브해의 세인트 루치아섬에 있는 유명 리조트. 74만평에 달하는 드넓은 해변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중 하나로 꼽힌다. 풀서비스 스파, 피트니스 시설, 테니스 코트, 인피니티풀 등이 있다. ◇리틀 팜 아일랜드 리조트 & 스파 - 노블 하우스 리조트, 리틀토르치키 미국 플로리다 남단에 있는 개인 소유의 섬 리틀 토치 케이 섬에 있는 리즈토. 객실은 30개로 적지만, 고급 스파, 5성급 레스토랑 등 럭셔리한 편의시설이 있다. ◇가미라수 케이브 호텔 - 스페셜 클래스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2018년 12월 20일 출발부터 양사의 한일 노선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은 일본항공 한일 노선 국제선 중 김포-하네다, 부산-나리타 구간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일본항공 JAL 마일리지 뱅크 회원은 대한항공 한일 국제선 탑승시 인천출도착 기준 도쿄(하네다/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삿포로, 아오모리, 니가타, 고마쓰, 오카야마, 후쿠오카, 오이타, 가고시마, 오키나와(나하), 김포 출도착 기준 하네다, 오사카(간사이), 부산 출도착 기준 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삿포로, 후쿠오카, 제주 출도착 기준 나리타, 오사카(간사이) 구간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편명은 KE나 JL 편명에 관계 없이 적립이 가능하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16년 12월 1일부터보너스항공권 제휴를 한 바 있다.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연말을 맞아 온오프라인 최대 50%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은 올 한 해 베스트 제품들을 모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다. 락앤락몰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25개 직ㆍ가맹점에서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품목은 저장용품과 보온용품, 조리용품 그리고 주방생활용품 등 4개 카테고리, 총 1200여 가지다. 저장용품에서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비스프리 모듈러’를 비롯, 편의성과 항균기능을 겸비한 ‘항균 비스프리’, 심플한 블랙컬러의 ‘온더테이블’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여름 식재료 보관에 도움이 되는 건식품보관용기, 전자레인지용 용기 ‘이지톡’도 30% 할인 판매한다. 두 가지 음식을 한번에 담기 유용한 ‘투웨이 용기’도 할인한다. 락앤락은 또 텀블로 60여종도 할인 판매한다. ‘웨이브 텀블러’와 ‘실린더 텀블러’ 등이 있다. 초경량 ‘패더라이트 텀블러’와 빨대 없이 사용하는 ‘립 텀블러’ 등 최신 제품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한편, 락앤락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3만원과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