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냉장 로제 파스타'와 '냉장 투움바 파스타'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파스타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냉장면에 소스를 붓는 식으로 조리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팬 하나만 사용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냉장 로제 파스타는 로제소스에 이타리아산 토마토를 추가해 풍미를 높였다. 냉장 투움바 파스타는 프랑스산 휘핑크림과 레드페퍼를 사용했다. 면은 두 제품 모두 이탈리아산 듀럼밀로 만든 스파게티를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로제와 투움바의 인기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커피 전문점 드롭탑이 겨울을 맞아 국내산 딸기와 포멜로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애플 포멜로 스파클링티, 딸기 포멜로 샤베트, 리얼 딸기 쉐이크 등 음료 3종으로 구성했다. 포멜로는 자몽의 한 종류다. 대표 제품 애플 포멜로 스파클링티는 포멜로와 레몬그라스를 더해 애플티를 우린 스파클링 티다. 토핑으론 딸기가 올라갔다. 딸기 포멜로 샤베트는 딸기 베이스에 포멜로를 추가한 샤베트다. 리얼 딸기 쉐이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쉐이크에 토핑으로 딸기를 얹었다. 함께 출시한 베이커리는 딸기우유 크림 케이크, 눈꽃딸기 크로플 등 2종이다. 딸기우유 크림 케이크는 시트에 딸기 토핑을 얹었다. 눈꽃딸기 크로플은 버터 향이 나는 크로플 에 생크림을 올리고 딸기 토핑 추가한 베이커리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렌터카 업체 허츠가 전세계 최대 1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1분기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을 겨냥한 이벤트로 풀이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 1월 20일까지 예약분에 대해 최대 15% 할인을 적용한다. 차량 픽업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전기 차량(EV)을 포함한 차량 렌털 기간은 미국,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멕시코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최소 3일 이상 렌트시 적용되며 최대 기간 규정은 없다.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는 최소 기간 규정은 없고 최대 14일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기본 요금제에만 적용되고, 차량 손실 면책 프로그램, 도난 보험, 슈퍼커버, 임차인 상해ㆍ휴대품 분실 보험, 스노 체인, 아동용 카 시트, 추가 운전자, 편도 반납비, 세금 및 부가세 등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인 절반은 올 한 해 기부해 본 적이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인크루트가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성인 4499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46.5%가 올 한 해 기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53.5%는 올해 기부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기부했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그 방법(복수 응답)로 금전 기부(55.8%), 적립 포인트 기부(33.6%), 헌혈 기부(26.5%) 등을 골랐다. 기부 이유로는 개인적인 보람과 만족감을 얻기 위해(53.3%), 사회적 위치에 따른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14.4%), 연말정산 등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12.7%) 등이 나왔다. 내년 기부 의향에 대해서는 매우 있다(12.2%)와 약간 있다(36%)를 합해 38.2%가 나타났다. 전혀 없다는 답은 4.9%를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내년 확대 시행하는 스마트혁신지원단,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두 기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상담 등 경영 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업종닥터)를 통한 분야별 맞춤 컨설팅과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 구청 측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는 것에 따라 소상공인에게 전담 매니저를 배정해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해결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혁신지원단을 운영한다. 소상공인 매니저는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전통시장 매니저와는 달리 개별 소상공인까지도 지원하게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 하반기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를 시범 운영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스마트혁신지원단과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도봉구가 소통창구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필리핀항공이 필리핀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행 노선을 내년 1월 19일부터 재개한다. 운항재개에 맞춰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한다. 27일 항공사에 따르면, 항공사 측은 내년 1월 19일부터 주11회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운항한다. 매일 오전 항공편은 인천에서 오전 8시 50분 출발해 칼리보에 낮 12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에서 새벽 2시 20분 출발, 인천공항 오전 7시 50분 도착이다. 오후 비행기의 경우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 35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새벽 1시 2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3시 5분 출발, 인천공항에 저녁 8시 35분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필리핀 대표 여행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이용 편의 증대뿐 아니라, 필리핀 내 다른 지역까지도 잇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방학 기간 아동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다. 지난달 1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의 30.8%가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키쑥쑥배쏙쏙’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킨볼(kinball)을 이용한 게임 등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자극하는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 중학교 1~3학년이 참여하는 ‘청소년 바디체인지’ 프로그램은 주 3회 총 9회에 걸쳐, 구기 스포츠, 서킷 트레이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배우며 기초 체력과 코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두 강좌 모두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 30분 분량이다. 노원구 보건소는 각 강좌별로 40명씩 수강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더본코리아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햄을 활용한 ‘빽햄 감자짜글이’ 밀키트를 최근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겨울 시즌을 겨냥해 이 제품을 내놨다.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에서 소개한 레시피를 구현해 만든 제품이다. 짭조름한 햄과 담백한 감자, 매콤달콤한 고추장소스가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이 밀키트를 활용해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으며, 밥반찬 또는 술안주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더본마켓을 통해 우선 판매하며, 향후 홈플러스 등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고 한다. 회사 측은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추운 겨울을 맞아 자박한 고추장 베이스 국물에 짭조름한 빽햄과 포슬포슬한 감자의 조화가 일품인 ‘짜글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 창동청소년문화의집과 쌍문동청소년랜드가 지난 7일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로부터 ‘2022년 우수 청소년시설’로 선정됐다고 구청 측이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문화의집은 자치단 운영에 특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한 결과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청소년랜드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개발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서울특별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개수의 청소년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소년 사업운영과 시설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속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체험단은 청소년들이 강북구의 주요 공공시설들을 방문하며 배우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있다. 청소년들이 주변의 환경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구청은 강북구 소재 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00여명 내외 선착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 동안 강북구재활용선별장, U-강북구통합관제센터 등을 방문하고, 재활용 처리방법, CCTV를 활용한 지역안전체계 등을 체험한다. 체험은 4일 중 하루만 신청가능하며 참가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구청은 또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구정에 반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네스프레소가 이달 22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새 부티끄 매장을 열었다. 커피 원두의 재배부터 한 잔의 커피로 제공되는 순간까지 스토리를 담은 체험형 매장이다. 소비자가 커피를 직접 선택해 시음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오픈 기념으로 연말까지 일정 캡슐 이상 고객에게 증정품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 제15회 ‘제15회 지역아동센터 아동문화제’를 23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강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구청이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다. 또한 센터 이용 아동들의 1년간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구 내 지역아동센터 21곳을 이용하는 어린이 약 480명이 참가한다. 어린이들은 바이올린 연주, 사물놀이, 현악 이중주 등 솜씨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들의 공연과 작품은 23일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동문화제는 아이들의 보호와 교육, 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잘 성장했는지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또 아이들의 재능까지 잘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탱고 카니발 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겨냥해 연인이나 가족,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탱고 음악의 거장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망각’, ‘거리의 탱고’와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인 카를로스 가르델의 ‘포르 우나 카베사’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메들리 연주도 있다. 재단 측은 반도네온 악기의 대표적 연주자인 고상지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 김진택, 피아니스트 송영민, 첼리스트 장우리, 베이시스트 이시현, 클라리네티스트 장영광 등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진을 초빙했다. 탱고 마스터 김동우와 정승희의 특별 무대도 있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탱고 공연을 기획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환경재단이 구민 9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민환경교육을 진행한다. 19일 노원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재단 측은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내년 1월 5~19일 오후 1~5시 시민환경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노원평생교육원, 노원이지센터, 노원에코센터, 중랑천환경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생태전환도시, 자원순환, 친환경 건축 등을 다룬다. 강사로는 박용신 지우지속가능센터 위원장, 공주대 환경교육학과 이재영 교수 등 전문가들이 나선다. 또한 교육 중에는 노원에코투어 체험도 있다. 신청은 구청이 개설한 네이버 폼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가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를 내년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1200명에게 세탁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 서비스를 내년부터 관내 13개동 전체에서 진행한다.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청은 또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지역 내 세탁소들과 협약도 체결했다. 구청 측은 이번 확대 개편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돌봄망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많은 수해자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탁서비스 확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