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 마포구어린이축구교실’에 참여할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 24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축구교실은 이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와 토요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에 살고 있거나, 관내에 위치한 2022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이다. 참여 인원은 학년별 10명으로 총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12월 15일 오후 4시 난지천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실기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65명 선발하기로 했다. 25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65명 선발한다. 일반선발이 50명이며, 특별선발이 15명이다. 특별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북한이탈주민 본인과 자녀,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강북구 관내 주민등록이 된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ㆍ제적생, 사이버대학교 학생과 최근 2년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는 제외된다. 구청 측은 다음달 14일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학생의 전공, 희망지역, 부서 특성 등을 참고해 배치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내년 1월 5~28일 자료정리, 사무보조, 현장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하루 5시간 근무하면서 일일 5만3830원을 보수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문화재단의 2021 이중섭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품전이 이달 2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 대회는 매년 9월 국민화가 이중섭 선생을 기억하며 치러졌다.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잠든 이 선생을 기억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미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취지다. 올해 대회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그림을 많이 그렸던 이중섭을 기억하며 ‘가족 사랑’, ‘가족과의 추억’ 2가지 주제로 치러졌다. 어린이 1312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수상작 62점이 이번 전시회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오프라인 전시는 중랑아트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 월요일 휴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도가 플라스틱 제품 등 일회용품 퇴출을 위한 친환경 소비실천 운동인 ‘제로미’를 연말까지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나부터 시작한다는 뜻에서 시작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국민의 실천운동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청은 지난 22일 수원ㆍ용인ㆍ부천, 고양 등을 시작으로 홍보에 들어갔다. 도 내 다중이용 장소와 학교, 기관 등을 방문한다. 또 현장 홍보활동에는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 100명이 함께 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장바구니 사용과 개인 컵 사용 실천 등 일회용품 제로미 운동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7일 오후 7~9시 화상회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 네온사인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낮 시간대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 등을 위한 도서관의 맞춤형 문화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소ㆍ확ㆍ행>의 일환이다. 이번 강좌는 권예진 강사가 2시간 동안 줌으로 비대면 강좌를 진행한다. 은평구 거주자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도서관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위드 코로나로 활기를 되찾은 지역사회와 도서관에 맞춰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이달 23일 오후 7시 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17회째로 ‘다시 기다려,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들을 기다리며 함께 모여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어느새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연주회는 예약 없이 선착순 250명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없으며, 코로나19 대비 안전을 위해 관람자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좌석 간 한 칸을 비우고 앉게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가 물러날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넥스트 소사이어티 공모전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공모전은 교육, 사회, 문화, 환경, 고용 등 지역 밀착형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혁신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소셜벤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최 측은 예선 통과팀 30곳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코칭을 진행했다. 이후 예비창업자 부문 5팀, 기창업자 5팀이 선정됐다. 이들 10팀에게는 후속 지원이 있다. 예비창업자 5팀은 사업자 등록, 정관 작성, 테스트베드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내용이 지원된다. 기창업자 5팀에는 개발, 판로 개척, 투자,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한편, 소셜벤처로 성장하도록 멘토링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수험생 두 명 중 한 명은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한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천국이 수능 수험생 13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7.1%가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응답자 중 고교 3학년생은 54%가 아르바이트를 선택했다. 재수 등 수능을 다시 치르는 일명 ‘N수생’의 응답률(32.7%)보다 높았다. 아르바이트 외 답변으로는 여행(12.7%), 친구들과 맘껏 놀기(7.3%), 휴식, 아무것도 하지 않기(6.5%), 염색, 펌 등 헤어스타일 변신(6.2%) 등이 꼽혔다.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은 응답자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용돈 벌이(83.4%),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어서(78.3%), 아르바이트를 경험하고 싶어서(55.8%),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서(37%)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 수능 이후 첫 알바 희망 월급은 평균 93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풀무원이 다음달 26일까지 온라인 모니터 요원 이프레쉬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기업 측 발표에 따르면, 이 모니터 활동은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에 거주하는 25~49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혹은 타 식품회사나 식품업종에 관련되지 않아야 하며, 식품회사 모니터 활동 중이거나 풀무원 모니터 경력자는 제외된다. 풀무원 측은 선발한 모니터 요원에 대해 내년 1~6월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제품 콘셉트 개발 등을 진행한다. 설문조사 참여도에 따라 마일리지도 차등 지급하며, 마일리지는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GS리테일이 막걸리와 사이다를 2대1로 혼합한 주류인 ‘막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로 30~40세대가 즐겨 마시는 ‘막사’를 상품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 막걸리 회사인 서울장수와 더불어 6개월 동안 연구와 레시피 수정을 거쳤다. 또한 최적의 혼합 비율을 통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총 4번의 담금ㆍ발효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이 제품은 사이다 향 등의 맛을 추가로 내는 제성 과정과 탄산 주입을 거쳐 알코올 도수 5%로 설계됐다.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15일부터 판매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지하철 창동역 동측 고가하부에 교각조형물, 스킹 무대와 고가상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구청 측은 고가하부 4개 교각 조형물에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대표적인 노래 악보를 삽입했으며, 조형물 안에는 LED 조명을 설치하여 시간에 따라 다른 빛을 연출했다. 고가하부 조형물은 이달 15일 오후 6시부터 점등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강북구 공공 돌봄공간 미아동 공공육아방이 오는 17일 오픈한다. 이곳은 만 36개우러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 공공 돌봄공간이다. 신혼부부 매입 임대주택 안에 있어 거주와 양육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육아방은 임대주택 101동 101~2호와 102동 101호에 총 116.96㎡ 규모로 꾸려졌다. 영유아 체험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이 각각 들어섰다. 놀이터에는 연령별 미끄럼틀을 활용해 신체놀이가 가능하며, 주방세트, 나무터널 등이 있어서 역할놀이도 할 수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아동발달 단계별 각종 놀잇감과 소리책이 있다. 또한 부모들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소통을 할 수 있다. 이곳은 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체험 놀이터를 이용하거나 장난감을 대여하려면 사전에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놀이터 사용은 1일 2시간, 보호자 동반 조건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헤어ㆍ바디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이 아르간 오일 기반 세트 제품인 ‘매직 오브 아르간’을 11일 출시했다. 이 세트는 모로칸오일의 대표 상품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50ml’와 올해 상반기 출시되며 입소문이 난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 20ml’로 구성돼 있다. 올리브영 전용 상품으로 판매되며, 회사 측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선물용도로 구매가 많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적은 용량에도 좋은 헤어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는 바르고 씻어낼 필요가 없으며, 모발이 건조할 때 에센스처럼 쓰면 된다. 두 제품 모두 모로코 남서 지방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오일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초안산근린공원 부지와 인근 지역에 ‘도심 속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을 끝내 지난달 말 준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공원은 창동 산159-1번지 창일초 인근 1만9000㎡ 규모로 공사비 15억원이 투입됐다. 공원에는 산철쭉, 왕벚나무, 산수유 등 15종의 수목 4만3470주와 무늬억새, 홍띠, 하늘매발톱 등 초화류 21종 7521본 등이 식재됐다. 또한 도봉산을 배경으로 꽃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콘서트 ‘우리동네 음악회’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상봉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이번 중랑구 공연은 중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형식이다. 공연에서는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삽입된 카를로스 가르델의 ‘포르 우나 카베사’와 피아졸라의 유명한 탱고 작품인 ‘리베르 탱고’,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 등 친숙한 작품들이 연주된다. 또한 보다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설을 제공한다고 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재단 및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구민들이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