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초안산근린공원 부지와 인근 지역에 ‘도심 속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을 끝내 지난달 말 준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공원은 창동 산159-1번지 창일초 인근 1만9000㎡ 규모로 공사비 15억원이 투입됐다. 공원에는 산철쭉, 왕벚나무, 산수유 등 15종의 수목 4만3470주와 무늬억새, 홍띠, 하늘매발톱 등 초화류 21종 7521본 등이 식재됐다. 또한 도봉산을 배경으로 꽃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