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특허명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허명세 전문인력은 특허 출원을 위해 기술 내용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특허명세서를 작성하고, 출원부터 심사 및 등록까지의 절차를 지원하는 업무다. 이공계 전공 특허명세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재단은 기존 지식재산(IP_R&D) 연구ㆍ분석 교육과정을 ‘특허명세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개편했다고 한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특허 분석 실무(빅데이터 활용), △특허 분쟁 대응, △특허명세 작성법 이론, △현직 변리사와 함께하는 특허명세 실습 등으로 꾸려져 있다. 신청 대상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학기술인이며, 총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이달 29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의 날 ‘두근두근, 쉼표데이!’ 행사를 연다. 올해 3년째인 이 행사는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특별한 강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9일 행사에서는 4차 산업 시대 부모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과학 인문학 특강 ▲4차 산업 시대의 읽고, 쓰기, 디지털 문해력을 시작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며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초등 대상 VR 프로그램 ▲꿈을 여는 상상 포룸VR토론 등이 있다. 또 행사에서는 캐리커처 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존, 봄 피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 솜사탕 등 먹거리 코너도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연신내역 3번 출구 스타벅스 인근 하나은행 연신내역금융센터 앞에서 도서관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놓여,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에 돌입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외국인 체납 건수는 2022년 1120건, 2023년 1140건, 작년 114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체납액도 2022년 5100만원 수준인 것이 2023년 5300만원으로, 이어 작년에는 5700만원으로 늘었다. 구청은 이에 세목별 맞춤식 체납관리를 한다. 주민세는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 외국인등록 체류지로 체납고지서를 발송한다. 또 스마트폰 체납세금 납부 서비스를 활용해 주민세 체납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서 소유자정보(갑구)와 의무보험가입자 등을 확인해 체납 차량을 추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공매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 재산세는 과세 물건지 등에 방문해 체납자의 지인, 친인척을 확인한 후 체납 사실과 전자납부 방법 등을 안내한다. 외국에 거주하거나 거주지가 불명확할 경우, 부동산압류를 진행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납세에 있어서는 외국인이든 누구든 예외 없다”며 “체납자에 있어서는 강한 추징으로 납세자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가족센터가 지난 22일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증진을 위한 영아 전담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서울형 틈새 3종 아이돌봄서비스의 일환이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영아기의 특성과 직업윤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직업윤리, 영아 발달 이해, 위생/영양 관리, 응급 처치, MZ 양육자와의 소통, 하임리히 구명법,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이다. 돌보미 42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또 향후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양육 공백 발생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이달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19연극제’를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재단은 작년 열린 ‘4ㆍ19 합창제’에 이어 연극제를 올해 개최한다. 연극제는 강북구에 있는 국립 4ㆍ19 민주묘지를 기반으로 민주주의와 문화를 결합해 ‘강북구의 정체성’을 담아낸 새로운 기획이다. 연극제는 28~29일 극단 도시락의 연극 ‘하이타이’를 개막작으로 한다. 이어 다음달 4일~5일은 강북 청년 연극 포럼의 실험극 ‘투표함에 빠져 허우적대던 파리는 보았을까?’가 막에 오른다. 또 극단 하땅세의 ‘시간을 칠하는 사람’(4월 11~12일) 공연, 강북연극협회의 ‘혜자의 눈꽃’(4월 18~19일)이 공연 예정이다. 재단은 “4ㆍ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연극제를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산하 서울시민대학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인생디자인학교’ 참가자를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만 40~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실행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과 워크숍,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시민대학의 대표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으로 꾸려진다. 교육에서는 ▲라이프스킬 살롱 ▲비전하우스 워크숍 ▲프로젝트 실험실로 꾸려진다. 단계별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진단하고 실행해 보며, 삶의 비전 수립을 통해 실행 동기와 추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이 교육은 작년 첫 운영돼 314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올 상반기에는 동남권 캠퍼스(강동구)에서 150명, 다시가는 캠퍼스(관악우)에서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4개월 역량강화 외에 국립횡성숲체원과 연계한 1박2일 숲 캠프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및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GKL 로컬 관광기업 육성ㆍ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의 개인 및 법인사업자 1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역관광 수용태세 개선, △ 지역관광 유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관광 홍보마케팅 등 분야에서 4월 14일 오후 3시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이 사업에서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3,000만원, △전문가 컨설팅, △ 맞춤형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과 창업 생태계 육성 전문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의 창업 지원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 성과공유회 우수 기업에 최대 1000만원의 시상금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문화원이 지난 12일 경기 파주에서 올해 첫 문화탐방 인문학기행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220회 넘게 진행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역에서만 살펴볼 수 있는 지역문화유산, 박물관, 문화축제 및 박람회 등을 지역주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올해 문화탐방 인문학기행의 탐방 주제는 ‘광복, 다시 찾은 빛을 따라서’로 정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의 독립운동과 광북의 흔적을 찾는다. 전국 지방문화원과 연계하여 현지의 문화해설을 접할 수 있다. 문화원은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국의 지역문화를 실감나게 전달함으로써 도봉의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가 오는 28일까지 2분기 봄학기 특강과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문화예술 및 전문 분야 역량을 위한 47개 정규 강좌와 6개 특강 강좌가 편성됐다. 신규 개설된 특강 프로그램은 △1~3세 영아 대상 유리드믹스 수업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교실 △회화적 사진 실습 △동화구연 이론과 실제 △나만의 커스텀 패브릭 공방 △연금 및 자산관리 등이다. 센터는 아동부터 중장년과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관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순당이 AK플라자 원주점과 함께 ‘우리술의 이해와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지난 15일 및 오는 22일 등 2회에 걸쳐 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AK플라자 원주점은 이 지역 유일 백화점이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과 인접한 강원도 원주권 지역민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국순당의 우리술 전문강사가 우리술에 대한 이론과 시음을 진행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막걸리 빚기를 체험할 수 있다. 시음은 우리술의 3대 주종인 탁주, 약주, 증류소주를 중심으로 비교 시음 체험한다. 탁주는 국순당쌀막걸리, 약주는 백세주, 증류소주는 ‘고구마 증류소주 려’를 마셔본다. 회사 측은 또 4월6일까지 롯데마트 원주점에서 우리술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호떡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호떡이 아닐 수 없다. 15일 성북구 정릉교회에서는 호떡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교회 성도들이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무료 호떡 행사로 3년 가까이 진행돼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3월 8일은 제40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일이다. 1985년 3월 8일 서울YWCA 강당에서는 300여명의 여성이 모인 가운데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열린바 있다. 서울YWCA는 8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40년 전의 역사를 전하는 포스팅을 소개했다. 이날은 “한국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여성들이 당면한 문제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여성들의 연대를 다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단체는 소개했다. 또 1985년 5월 9일에는 ‘여성 정년에 관한 공개토론회’도 열렸다. 단체는 “지금도, 앞으로도 모든 여성들과 연대하여 노동을 비롯한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동등한 권리가 보장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여성들과 함께 행동하며, 성평등한 변화를 만들어 간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스타필드가 전국 쇼핑몰별 캠핑ㆍ아웃도어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은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 팝업을 19일까지 진행한다. 텐트, 필드체어, 폴딩 테이블 등 캠핑 용품과 아웃도어 등 제품이 있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브롬톤 런던이 팝업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연다. 같은 기간 내셔널지오그래픽도 아웃도어 제품 최대 50% 할인 행사가 있다. 스타필드 수원은 이달 9일까지 바버 팝업으 , 스타필드 코엑스는 10일까지 국립공원 캐릭터상품 팝업스토어를 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울산YWCA가 지난 7일 회관 강당에서 세계여성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 본부와 부속 기관인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씨밀레,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을 의미하는 장미 대신 장미 볼펜과 빵을 나눴다. 또 활동가들은 장미와 빵이 노동환경개선과 여성 인권에서 상징하는 의미를 나누었다고 한다. 또 3.8 세계여성의 날 주제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의 의미를 논의하는 한편, 여성들이 겪는 구조적 불평등에 주목하고 성별, 경제력, 교육 수준, 사회적 지위, 장애, 나이 등에 따라 차별받고 배제되는 상황에 저항하며 여성단체로서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29대 한국PR협회장에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선임됐다. 한국PR협회는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2년 임기다. 고려대와 연세대(석사)를 졸업한 조 회장은 한국PR협회 부회장,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 한국광고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에서 홍보실장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 역임하며 대내외 리스크 관리, 홍보 기획, 미디어 대응, 광고 전략 등 PR 전반을 총괄해온 인물로 꼽힌다. 그는 “호혜적 관계를 만드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 그리고 PR 전문가의 역할의 확대를 위해 한국PR협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PR협회는 국내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1989년에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 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이 회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