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을 여성신학 아카데미가 개강한다. 최근 서울YWCA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한국 사회와 교회 안에서 여성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 지도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여성신학으로 시대 읽기”다. 주최 측은 “시대의 변화와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여성들이 여성신학적 관점으로 한국사회와 교회공동체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서울YWCA 여성참여위원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교회개혁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여성위원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교육위원회가 공동 기획한다.
강좌는 10월 1~22일 매주 화요일 3~5시 서울YWCA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 기독여성, 목회자, 신학자, 신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