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신창초에 주민이 이용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을 짓는다.
구청은 최근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신창초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구청에 따르면, 이 체육관은 4029㎡ 규모로, 내부에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학교 정규 수업시간에는 학생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그 외에는 주민에게 개방된다.
구청 측은 “이번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학생들의 체력향상,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