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대한약사회가 함꼐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전화1388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약봉투를 활용한 ‘1366ㆍ1388’ 알리기 캠페인을 한다.
최근 여가부에 따르면, 양 기관의 협업으로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다. 약포장지와 일반 의약품 포장용 각대봉투에 폭력피해자 초기지원 창구인 여성긴급전화 1366 및 청소년 상담 창구인 청소년상담1388의 전화번호와 각 상담창구별 서비스 내용을 인쇄해 약국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1366과 1388을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약포장지에는 여성폭력피해자와 위기청소년을 위한 365일 24시간 전화번호(1366, 1388)와 카카오톡 등을 통한 온라인 상담 및 긴급피난처 제공, 의료, 무료법률 연계와 같은 지원 서비스가 소개된다. 또 여성긴급전화1366과 청소년1388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새겨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