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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수익성ㆍ안정성ㆍ활동성 등 좋아져

여성기업들의 수익성ㆍ안정성ㆍ활동성 등 경영환경이 좋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월 28일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 결과다. 이 조사는 매출액 5억원 이상(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은 3억원 이상) 여성 대표자 기업 24만597개 중 5000곳을 표본으로 진행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여성기업은 전년에 비해 수익성(순이익률 : 4.7% → 5.1%), 안정성(부채비율 : 165.1% → 135.2%), 활동성(자기자본 회전율 : 2.1배 → 2.2배)은 개선되었으나, 생산성(1인당 평균 매출액 : 2.32억원 → 2.05억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기업의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은 2.6%로 전년 대비 0.3%p 증가하였고 연구개발투자 경험은 4.3%로 전년 대비 1%p 증가했다.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여성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면밀히 파악하여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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