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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어린이집 급간식비 영아 1만원으로 상향 지원

성동구청이 올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재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간식비를 상향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성동구는 서울시의 급간식비(영아 4040원, 유아 1만6840원)와 별도로 구비를 투입해 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영아 추가 지원금은 작년 8000원에서 올해 1만원, 유아는 작년 3000원에서 올해 5000원으로 상향됐다. 
 
구청은 또한 2024년 성동형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은 학부모 또는 관련 민간 인력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현장을 방문, 어린이집의 안전과 투명한 운영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 복지부 사업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구청 사업으로 계속 진행한다. 
 
또 구청은 어린이집 현장학습시 미아방지 무선통신기술(NFC)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보육서비스 지원을 확대 및 강화하여 시행함으로써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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