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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어린이 등 급식시설에 안전예산 6억8000만원 투입

중랑구청이 어린이ㆍ노인ㆍ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223개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 지원예산 6억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전년 대비 5000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어린이와 노인층, 장애인에 대한 영양 관리, 급식 시설 위생 및 급식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구청은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급식소의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구청은 급식소를 직접 순회 방문하여 조리원, 원장, 교사 등 대상자별로 업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급식 안전성을 확보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2027년까지 사회복지 급식지원 시설을 35개까지 점차 확대 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사회적 돌봄확대를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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