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중랑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기업 전문 보육 시스템을 갖추고 4차 산업 분야의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을 돕는 기관이다.
2022년 개소한 뒤 예비창업자, 여성기업 등 39개 기업이 입주 중이다. 이들은 투자를 유치하고 각종 수상을 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1개 입주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신규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가 기준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그 외 제조업과 콘텐츠, 기술 서비스업 분야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년 마다 갱신한다. 연장은 최대 3년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