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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소년시설 지역별 브랜딩 연구용역 마무리

도봉구청이 지난달 말 5개월에 걸친 청소년시설 지역별 브랜딩 연구용역을 마쳤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시설 지역별 브랜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끝냈다. 용역은 도봉구 청소년시설의 기본적인 운영목적 외 청소년 프로그램의 전문화 및 다양성,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권역별 고유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청소년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프로젝트 용역사는 국내ㆍ외 청소년시설 사례분석과 청소년 유관기관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도봉구 청소년시설의 지역별ㆍ영역별 브랜딩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미래ㆍ교육/문화ㆍ환경ㆍ참여/예술 등 4개의 브랜드 전략 방향 설정과 함께 ▶도봉구 청소년 브랜드사업의 비전과 권역별 브랜드 사업전략 ▶도봉구 권역별 브랜드사업을 위한 중ㆍ장기적 방안 ▶도봉구 청소년 브랜드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봉구 청소년 브랜드사업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향후 브랜드사업 추진과 함께 도봉구 청소년정책 철학이 담긴 청소년 브랜드를 선포할 예정”이라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안전한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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