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이 한국사진작가협회 도봉구지부와 함께 다음달 22일까지 진행하는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 쌍문동’ 사진전은 도봉구 쌍문동의 문화, 자연, 주민 생활 등 쌍문동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도봉구 곳곳에서 열린다. 이달 30일까지 서울노보스병원, 다음달 1~8일 쌍문3동 주민센터, 다음달 11~22일 덕성여대 등이다. 문화원 측은 “이 전시를 통해 쌍문동을 비롯한 도봉구 곳곳에 켜켜이 쌓인 지역문화를 음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20년에도 ‘도봉구 사진으로 읽다’ 출간 및 기획전시를 진행했으며, 작년에는 도봉동을 소개한 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