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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GB혁신기업 탐방프로그램 운영

강북구청이 예비창업자들이 혁신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CEO에게 창업에 대한 지혜를 배우는 내용의 ‘GB혁신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교육은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구민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지난달 1차 기업탐방에서는 23명의 교육생이 성동구 소재 재활용 사업장 서울새활용플라자와 경기 안성시 소재 생란 유통 및 가공식품기업 세양을 견학했다. 이들은 또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품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달 13일에는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인천시에 위치한 인더로컬 협동조합과 연우를 견학했다. 인더로컬은 지역의 청년, 주민, 예술가와 함께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며, 연우는 국내 1위 화장품패키지 생산기업이다. 
 
구청은 이 외에도 예비창업자와 개업한지 5년내 창업자를 위해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선정된 10개 점포에겐 지원금 최대 2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 3회 등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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