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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돋보기] 도봉구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대출 1일부터

도봉구청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이번에 131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결정했다. 구청이 지난 21일 국민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구청이 5000만원, 국민은행이 10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131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을 보증 받을 수 있다. 대출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 또는 도봉구 내 국민은행(신도봉지점, 창동종합금융센터, 쌍문동지점, 쌍문역지점)에서 자금 소진시까지 접수한다. 
 
이자는 3개월 변동금리 조건으로, 이달 21일 기준 최저 2.65% 선이다. 하지만 구청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1%포인트의 이자를 지원한다. 또 구청은 이달 27~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음악 흥얼실에서 사전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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