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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3년도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아동친화 예산 983억원

강북구청이 25일 ‘2023년도 아동친화 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강북구가 예산이 아동을 위해 공평하게 배분됐는지 분석한 보고서다. 
 
예산서에서는 전 세계 공통기준인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과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따라 사업 예산 배분의 공평성과 적정성을 분석한 내용이다. 
 
구청은 올해 본예산 8784억4830만원을 책정했다. 아동친화예산은 983억6900만원으로 11% 수준이다. 아동친화사업은 작년 157개에서 7개 증가한 164개를 추진한다. 아동 4대 권리에 따라 아동친화예산을 살펴보면 보호권(41%)이 가장 많고, 생존권(33%), 발달권(25%), 참여권(0.24%) 순으로 꾸려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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