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9일까지 자원봉사자 접수를 받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17일 강북구자원봉사센터나 국립재활원 등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5개다. 13일(월)과 14일(화)은 ‘세대를 넘는 소통 디지털 동행1, 2’(오전 10~12시), 15일(수)에는 탄소중립캠페인 ‘양말목으로 이오난사 화분만들기’(오후 2~4시) 프로그램이 강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16일에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4대 중독 예방 교육 등이 있다.
강북구 거주 초중고생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