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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돋보기] 노원구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도약

노원구청이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꾸린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도약’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공간은 기존사업의 종료로 발생한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저렴한 임대료의 청년 창업 공간으로 바꿔 공유오피스로 조성하기로 결정하면서 생겼다. 청년들의 창업 부담은 줄이고 창업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위치는 상계역 5번출구 인근에 있다. 건물의 4층에 있으며, 총 3개의 사무공간(6.83㎡~7.56㎡)과 공용 회의실(11.18㎡), 휴게공간(22.4㎡) 등이 있다. 
 
구청은 입점 청년 창업가에 대해 ▶최대 월 6만7천 원의 저렴한 임대료 ▶재계약 시 최대 2년 입주 ▶별도 보증금, 전기세ㆍ수도세 등 관리비 자부담 면제 ▶2인용 책상ㆍ의자, 복합기, 인터넷 회선 등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청년창업팀(또는 예비팀) 2팀을 모집한다. 대표자가 만19~39세 청년이면서 노원구민이거나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노원구여야 한다. 1~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법인 등록 3년 이내여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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