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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 열어

기업 여성 임원들로 꾸려진 WIN(Women in innovation)이 제28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적 네트워크를 경영할 수 있는 힘’을 주제로 차세대 리더로서 고민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의 활용과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과 멘토링이 오갔다. 행사에는 각 업계 여성 리더 멘토 32명과 멘티 240명이 참석했다. 
 
서지희 WIN 회장을 비롯, 박애리 HS애드 초청강연, 조경선 신한 DS 대표, 김이경 LG 전무, 차은영 듀어코리아 상무 등이 패널로 나섰다. 서지희 회장은 “여성 관리자들이 여성 임원으로 승진하기 위한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입사 이후 중간 관리자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끊어진 다리를 잇는 활동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은영 상무는 “모두가 다 완벽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며 주변과의 화합을 제언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상ㆍ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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