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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명랑중랑 첫 회 진행

중랑문화재단이 최근 신내동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중랑구NPO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의 첫 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구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설됐다. 구 곳곳을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관내 도서관,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800여 명의 구민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의 특징은 제도적 복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외된 ‘매개자’를 주요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치매인의 가족, 장애인을 돌보는 보조사, 각종 다양한 돌봄종사자 등이 그 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