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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탄소공감마일리지’ 다음달 3일 본격 운영

도봉구청이 ‘탄소공감마일리지’ 웹 서비스를 다음달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제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로 받는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이 제도는 탄소공감마일리지는 도봉구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인 녹색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교육, 생활 등 7대 분야 41가지 실천활동에 대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일리지는 실천 난이도, 참여 주기, 자부담 등을 고려하여 최소 50마일리지에서 최대 2만 마일리지까지 차등 적립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1만 마일리지가 넘으면 1원씩으로 계산해 되고, 모바일 도봉사랑상품권으로 교환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