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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의료기관ㆍ약국ㆍ대중교통서는 착용의무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일부 해제된다. 
 
29일 정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지만, 그 외에서는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대중교통에서는 지하철 열차 내와 버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지만, 역사 내에서는 권고로 전환된다. 따라서 이를 잘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하철보안관과 안전요원 순찰을 통해 열차 내 마스크 착용을 계도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음 주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된다”면서 “다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의무 착용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이어 “60세 이상 고령층이나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동절기 추가접종 받아 주실 것을 권고드린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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