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제5회 열린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스타필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신진, 무명 작가들을 발굴하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지금까지 이 대회를 통해 460여 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했다. 이은숙, 성병권, 최환성 등 역대 대상 수상 작가들을 배출했다.
올해 대회는 조형 예술과 미디어 아트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문호를 넓혔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 아트를 포함한 설치 조형 예술로, 중앙 공간뿐 아니라 천정과 계단까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상작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작품 지원금 1억 원(한도)을 지원받아 제안한 아이디어를 조형작품으로 현실화하는 기회를 얻는다. 우수상(2작)에는 상금 300만원, 입선(5작)에는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이 시상된다.
접수는 다음달 28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