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2년 3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6일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는 만 40세 이상 창업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 2개 기업을 모집한다.
접수는 이달 2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 이상 창업 3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 자로 창의적 아이디어, 기술, 전문지식을 소유한 자 ▶기술 기반 예비 창업자 ▶3년 이내 창업자(공고일 기준)로 제조 및 기술서비스 분야 등이다.
또한 성북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필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신기술 창업희망자, 기술집약형 IT관련 창업희망자, 문화콘텐츠 및 게임 등 모든 업종이 가능하다.
다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관련 지원을 받고 있는자는 중복 입주가 불가능하며, 세금체납자, 현재 회사 재직 중 인자 등은 입주할 수 없다. 다만, 3개월이내 퇴직 예정자는 예외다.
센터는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 ▶지속적으로 센터 이용이 가능한자 등을 중심으로 서면평가로 입주자를 선발한다. 입주자는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입주하며, 평가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