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종로구, 아동·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24개 운영

종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종로 별별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종로 별별 마을학교에선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만드는 즐거움 ▶부르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걷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등 총 24개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독서토론, 염색 리폼, 경제 영어, 영상 만들기, 가죽 공예, 만화 그리기 및 애니메이션 감상 등도 진행한다.

 

종로 별별 마을학교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대부분의 수업은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오전에 열 계획이다.

 

종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재료비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다.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종로교육포털에서 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이 방학을 맞아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을교사, 또래 친구들과 배우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