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가족센터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26일 구청에 따르면, 센터 측은 최근 청소년기부모교실 공지를 내고 참가자를 받고 있다.
이 강좌는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부모로서 청소년 자녀와의 관계를 위해 필요한 조언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22일에는 1강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23일에는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25일에는 자녀 진로와 교육가치관 탐색을 다룬다.
교육은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 원격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