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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성동구민에 회복기원 꾸러미 지원

성동구청이 코로나19 재택치료 구민을 위해 구청 자체 예산 100%로 준비한 회복 기원 꾸러미를 지원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 측은 21일 0시 이후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재택치료자 분들이 기존의 물품지원비 지급이 지연되는 등의 사유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한편, 재택 치료자가 필요한 물품을 자택 문 앞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 PCR 검사 및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ㆍ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은 성동구민(주민등록지 기준)은 5가지 회복기원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확진 통보를 받은 다음날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은 링크를 통해 ‘회복기원 꾸러미’ 홈페이지에 접속해 꾸러미를 선택하고, 배송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배송은 신청 후 2~3일 내 자택 앞에 배송하며, 일요일은 배송되지 않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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