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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맞아 시민단체들 러시아 규탄 시위 예정  

시민단체들이 세계 여성의 날인 이달 8일을 맞아 서울 정동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전쟁 반대 및 우크라이나 평화 촉구 시위를 열 계획이다. 
 
한국YWCA연합회 페이스북에 따르면, 연합회 등 시민단체 17곳과 개인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이날 오전 11시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우크라이나 전쟁반대 여성평화 시위’를 연다. 
 
시위의 내용은 연대 발언, 현장 발언, 퍼포먼스, 성명서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폭력에 반대하는 의미로 검은 옷이나 어두운 옷을 입고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YWCA연합회는 페이스북에서 “우크라이나의 민주주의를 해치고 평화를 무너뜨리는 러시아의 침략적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면서 “우리는 러시아의 모든 침략적 행위와 군사적 행동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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