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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행사 중 가장 스트레스는 차례상 차리기”(설문조사)

매년 하는 명절 행사 중 가장 스트레스를 주고 부담이 되는 것은 전 부치기 등 차례상 차리기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가 최근 성인 8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차례상 차리기, 가족 모임, 선물 마련 등 현재의 명절 맞이 행사에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56.2%를 차지했다. 그 이유로는 ▶실속 없고 형식적(39.5%) ▶역할분담 불균형으로 하는 사람만 준비한다(24.2%) ▶비용 부담(18.3%) ▶일이 많다(16.4%) 등의 응답이 나왔다. 
 
응답자들은 명절 행사 가운데 가장 스트레스이자 부담인 것으로 ▶전 부치기 등 차례상 차리기(60%)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뒤로 ▶일가친척이 모이는 행사(15.6%) ▶명절 선물 보내기(12.8%) 등을 꼽았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4.3%는 차례상 음식의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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