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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예술인마을 공공주택입주자 모집...31일까지

강북구가 수요자 맞춤형 공동체 주택인 ‘예술인 마을’ 입주자를 22~31일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지역 문화예술인이 한 자리에 모여 주거 걱정 없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자격을 유지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공급규모는 총 23세대다. 잔여세대 3세대는 2차에 2세대, 4차 예술인마을에 1세대가 있다. 5차와 6차 예술인마을은 각각 신규 입주 10세대씩이 있다. 이들 공간에는 커뮤니티 공간, 기둥방식(필로티)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이 부대시설로 있으며, 모두 우이신설선 역사 주변에 있다. 
 
신청 희망자는 세대원(신청자 포함) 전원이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거나 소득 50%이하면서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만 19세 이상 서울지역 거주 문화예술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인예술복지재단의 예술인 활동증명서 또는 해당 협회에서 발급한 증명서류가 필수적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 7일로, 입주는 내년 4월 4일부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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