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의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제시하는 끌어안암 리빙랩 해커톤 대회가 내년 1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일 구청 홈페이지와 지원 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안암동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해 보는 내용이다. 참가 대상은 만19~39세 이하 성북구 거주 청년 또는 성북구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대학원생도 가능)이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가하며, 개인신청자는 팀원이 배정된다.
해커톤은 내년 1월 6~7일 진행된다. 해커톤 참가자들은 안암동 지역 상인과 청년이 함께한 ‘끌어안암 무한상상 공론장’의 이야기를 담아 지역의 고민을 해결할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다. 우승팀 3개팀에는 최대 100만원의 프로젝트 실행비도 지원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